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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 “승리” 다짐…트럼프 ‘조기 투표’ 소송 제기
입력 2016.11.09 (07:11) 수정 2016.11.09 (08:06) 뉴스광장
<앵커 멘트>
클린턴과 트럼프도 모두 뉴욕에서 투표를 하고 서로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대선에서 질 경우 불복할 가능성을 시사해온 트럼프는 이미 조기 투표와 관련해서 소송을 제기한 걸로 확인돼서 후폭풍을 예고했습니다.
워싱턴 박유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엎치락뒤치락 접전을 벌여온 만큼 투표장의 열기도 뜨거웠습니다.
이른 아침, 투표장이 문을 열기도 전에 유권자들이 길게 줄을 늘어선 곳이 많았습니다.
클린턴은 아침 일찍 남편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함께 뉴욕에서 투표했습니다.
<녹취> 클린턴(미 민주당 대선 후보) : "얼마나 책임감이 큰지 알기 때문에 아주 겸손한 마음으로 투표했습니다."
트럼프 역시 뉴욕에서 부인과 함께 투표장을 찾았습니다.
부통령 후보들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며 마지막까지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녹취> 마이크 펜스(미 공화당 부통령 후보) : "트럼프를 지지해 주고 그를 위해 기도해 준 미국 전역의 유권자들에게 감사합니다."
선거날에도 트럼프 측에선 논란거리가 불거졌습니다.
트럼프의 차남이, 아버지를 찍은 투표용지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논란이 일자 삭제했지만 선거법을 어겼다는 비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또 소수계가 많은 네바다 주의 한 투표소에서 조기 투표 중에 정해진 투표 시간을 넘겼다며 선관위원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트럼프는 선거에서 질 경우 불복할 가능성을 시사해온 터여서 후폭풍을 예고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박유한입니다.
클린턴과 트럼프도 모두 뉴욕에서 투표를 하고 서로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대선에서 질 경우 불복할 가능성을 시사해온 트럼프는 이미 조기 투표와 관련해서 소송을 제기한 걸로 확인돼서 후폭풍을 예고했습니다.
워싱턴 박유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엎치락뒤치락 접전을 벌여온 만큼 투표장의 열기도 뜨거웠습니다.
이른 아침, 투표장이 문을 열기도 전에 유권자들이 길게 줄을 늘어선 곳이 많았습니다.
클린턴은 아침 일찍 남편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함께 뉴욕에서 투표했습니다.
<녹취> 클린턴(미 민주당 대선 후보) : "얼마나 책임감이 큰지 알기 때문에 아주 겸손한 마음으로 투표했습니다."
트럼프 역시 뉴욕에서 부인과 함께 투표장을 찾았습니다.
부통령 후보들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며 마지막까지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녹취> 마이크 펜스(미 공화당 부통령 후보) : "트럼프를 지지해 주고 그를 위해 기도해 준 미국 전역의 유권자들에게 감사합니다."
선거날에도 트럼프 측에선 논란거리가 불거졌습니다.
트럼프의 차남이, 아버지를 찍은 투표용지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논란이 일자 삭제했지만 선거법을 어겼다는 비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또 소수계가 많은 네바다 주의 한 투표소에서 조기 투표 중에 정해진 투표 시간을 넘겼다며 선관위원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트럼프는 선거에서 질 경우 불복할 가능성을 시사해온 터여서 후폭풍을 예고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박유한입니다.
- 양측 “승리” 다짐…트럼프 ‘조기 투표’ 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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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09 07:16:14
- 수정2016-11-09 08:06:55

<앵커 멘트>
클린턴과 트럼프도 모두 뉴욕에서 투표를 하고 서로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대선에서 질 경우 불복할 가능성을 시사해온 트럼프는 이미 조기 투표와 관련해서 소송을 제기한 걸로 확인돼서 후폭풍을 예고했습니다.
워싱턴 박유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엎치락뒤치락 접전을 벌여온 만큼 투표장의 열기도 뜨거웠습니다.
이른 아침, 투표장이 문을 열기도 전에 유권자들이 길게 줄을 늘어선 곳이 많았습니다.
클린턴은 아침 일찍 남편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함께 뉴욕에서 투표했습니다.
<녹취> 클린턴(미 민주당 대선 후보) : "얼마나 책임감이 큰지 알기 때문에 아주 겸손한 마음으로 투표했습니다."
트럼프 역시 뉴욕에서 부인과 함께 투표장을 찾았습니다.
부통령 후보들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며 마지막까지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녹취> 마이크 펜스(미 공화당 부통령 후보) : "트럼프를 지지해 주고 그를 위해 기도해 준 미국 전역의 유권자들에게 감사합니다."
선거날에도 트럼프 측에선 논란거리가 불거졌습니다.
트럼프의 차남이, 아버지를 찍은 투표용지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논란이 일자 삭제했지만 선거법을 어겼다는 비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또 소수계가 많은 네바다 주의 한 투표소에서 조기 투표 중에 정해진 투표 시간을 넘겼다며 선관위원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트럼프는 선거에서 질 경우 불복할 가능성을 시사해온 터여서 후폭풍을 예고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박유한입니다.
클린턴과 트럼프도 모두 뉴욕에서 투표를 하고 서로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대선에서 질 경우 불복할 가능성을 시사해온 트럼프는 이미 조기 투표와 관련해서 소송을 제기한 걸로 확인돼서 후폭풍을 예고했습니다.
워싱턴 박유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엎치락뒤치락 접전을 벌여온 만큼 투표장의 열기도 뜨거웠습니다.
이른 아침, 투표장이 문을 열기도 전에 유권자들이 길게 줄을 늘어선 곳이 많았습니다.
클린턴은 아침 일찍 남편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함께 뉴욕에서 투표했습니다.
<녹취> 클린턴(미 민주당 대선 후보) : "얼마나 책임감이 큰지 알기 때문에 아주 겸손한 마음으로 투표했습니다."
트럼프 역시 뉴욕에서 부인과 함께 투표장을 찾았습니다.
부통령 후보들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며 마지막까지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녹취> 마이크 펜스(미 공화당 부통령 후보) : "트럼프를 지지해 주고 그를 위해 기도해 준 미국 전역의 유권자들에게 감사합니다."
선거날에도 트럼프 측에선 논란거리가 불거졌습니다.
트럼프의 차남이, 아버지를 찍은 투표용지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논란이 일자 삭제했지만 선거법을 어겼다는 비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또 소수계가 많은 네바다 주의 한 투표소에서 조기 투표 중에 정해진 투표 시간을 넘겼다며 선관위원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트럼프는 선거에서 질 경우 불복할 가능성을 시사해온 터여서 후폭풍을 예고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박유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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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한 기자 han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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