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당장 중단하라”
입력 2016.11.09 (09:56)
수정 2016.11.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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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9일(오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시도를 당장 중단하라"고 말했다.
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은 4년 전 국민의 강한 반대로 무산한 데다가, 일본으로부터 받을 군사정보는 없고 오히려 대한민국의 군사정보를 일본에 바치는 것인데 도대체 이게 왜 북한 핵무기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하냐"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한미 군사동맹강화는 북핵문제 해법이 될 수 있으나, 어떻게 대한민국 군사정보를 송두리째 주는 게 북핵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인지, 왜 이런 짓을 하는 것인지, 국방부와 정권에 대해 정말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국방부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2차 실무협의를 오늘 서울에서 개최한다.
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은 4년 전 국민의 강한 반대로 무산한 데다가, 일본으로부터 받을 군사정보는 없고 오히려 대한민국의 군사정보를 일본에 바치는 것인데 도대체 이게 왜 북한 핵무기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하냐"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한미 군사동맹강화는 북핵문제 해법이 될 수 있으나, 어떻게 대한민국 군사정보를 송두리째 주는 게 북핵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인지, 왜 이런 짓을 하는 것인지, 국방부와 정권에 대해 정말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국방부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2차 실무협의를 오늘 서울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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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상호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당장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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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11-09 10:00:53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9일(오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시도를 당장 중단하라"고 말했다.
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은 4년 전 국민의 강한 반대로 무산한 데다가, 일본으로부터 받을 군사정보는 없고 오히려 대한민국의 군사정보를 일본에 바치는 것인데 도대체 이게 왜 북한 핵무기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하냐"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한미 군사동맹강화는 북핵문제 해법이 될 수 있으나, 어떻게 대한민국 군사정보를 송두리째 주는 게 북핵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인지, 왜 이런 짓을 하는 것인지, 국방부와 정권에 대해 정말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국방부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2차 실무협의를 오늘 서울에서 개최한다.
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은 4년 전 국민의 강한 반대로 무산한 데다가, 일본으로부터 받을 군사정보는 없고 오히려 대한민국의 군사정보를 일본에 바치는 것인데 도대체 이게 왜 북한 핵무기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하냐"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한미 군사동맹강화는 북핵문제 해법이 될 수 있으나, 어떻게 대한민국 군사정보를 송두리째 주는 게 북핵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인지, 왜 이런 짓을 하는 것인지, 국방부와 정권에 대해 정말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국방부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2차 실무협의를 오늘 서울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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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기자 ok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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