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길 따라 LED 조명·블랙박스 설치해 범죄예방
입력 2016.11.09 (11:16)
수정 2016.11.0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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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주민 공동 방범 활동 시스템인 '모둠지기'를 개발해 광진구 중곡3동의 복잡한 골목길이나 담벼락 등 13곳에 LED 조명, 블랙박스 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모둠지기'는 주거지역에 복잡한 골목길이 많아 범죄에 불안함을 느끼는 이웃주민들이 자치단체 공무원이나 경찰과 함께 모여 동네를 지키는 범죄 예방 대책이다. 2012년부터 실시한 '범죄예방디자인(CPTED)'에 맞춰 만든 LED 조명, 블랙박스 카메라 등의 장비도 해당 구역에 설치된다.
서울시가 광진구 중곡3동 주민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주민 절반 이상이 밀집된 주택 사이의 어두운 곳 등에서 범죄가 일어나기 쉽다고 생각했고, 60% 정도는 '모둠지기'와 같은 공동 방범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답했다.
'모둠지기'는 주거지역에 복잡한 골목길이 많아 범죄에 불안함을 느끼는 이웃주민들이 자치단체 공무원이나 경찰과 함께 모여 동네를 지키는 범죄 예방 대책이다. 2012년부터 실시한 '범죄예방디자인(CPTED)'에 맞춰 만든 LED 조명, 블랙박스 카메라 등의 장비도 해당 구역에 설치된다.
서울시가 광진구 중곡3동 주민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주민 절반 이상이 밀집된 주택 사이의 어두운 곳 등에서 범죄가 일어나기 쉽다고 생각했고, 60% 정도는 '모둠지기'와 같은 공동 방범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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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목길 따라 LED 조명·블랙박스 설치해 범죄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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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09 11:16:38
- 수정2016-11-09 11:29:18

서울시는 주민 공동 방범 활동 시스템인 '모둠지기'를 개발해 광진구 중곡3동의 복잡한 골목길이나 담벼락 등 13곳에 LED 조명, 블랙박스 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모둠지기'는 주거지역에 복잡한 골목길이 많아 범죄에 불안함을 느끼는 이웃주민들이 자치단체 공무원이나 경찰과 함께 모여 동네를 지키는 범죄 예방 대책이다. 2012년부터 실시한 '범죄예방디자인(CPTED)'에 맞춰 만든 LED 조명, 블랙박스 카메라 등의 장비도 해당 구역에 설치된다.
서울시가 광진구 중곡3동 주민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주민 절반 이상이 밀집된 주택 사이의 어두운 곳 등에서 범죄가 일어나기 쉽다고 생각했고, 60% 정도는 '모둠지기'와 같은 공동 방범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답했다.
'모둠지기'는 주거지역에 복잡한 골목길이 많아 범죄에 불안함을 느끼는 이웃주민들이 자치단체 공무원이나 경찰과 함께 모여 동네를 지키는 범죄 예방 대책이다. 2012년부터 실시한 '범죄예방디자인(CPTED)'에 맞춰 만든 LED 조명, 블랙박스 카메라 등의 장비도 해당 구역에 설치된다.
서울시가 광진구 중곡3동 주민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주민 절반 이상이 밀집된 주택 사이의 어두운 곳 등에서 범죄가 일어나기 쉽다고 생각했고, 60% 정도는 '모둠지기'와 같은 공동 방범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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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목 기자 o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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