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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 몰리나 제치고 생애 첫 골드글러브 수상
입력 2016.11.09 (12:42) 연합뉴스
버스터 포지(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 현역 최고 포수로 꼽히는 야디에르 몰리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제치고 생애 처음으로 황금장갑을 손에 넣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야구 용품제조업체 롤링스는 9일(한국시간) 올 시즌 아메리칸리그·내셔널리그 포지션별 골드글러브 수상자를 발표했다.

골드글러브는 포지션별 최고 수비수에게 주는 상으로 메이저리그 현역 감독과 코치의 투표로 수상자를 정한다. 같은 팀 선수에게는 투표할 수 없으며 해당 코칭스태프가 속한 리그에 투표한다.

내셔널리그 포수 부문에서 가장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

몰리나는 2008년부터 2015년까지 8년 연속 골드글러브를 독식했다.

올해는 달랐다. 포지가 높은 지지를 받으면서 몰리나의 9년 연속 수상을 저지했다.

포지를 포함해 처음으로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선수는 9명이나 된다.

시카고 컵스가 108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는 데 공헌한 1루수 앤서니 리조가 내셔널리그 1루수 골드글러브를 손에 넣었고, 샌프란시스코 2루수 조 패닉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중견수 엔더 인시아테가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1루수 미치 모어랜드(텍사스 레인저스), 2루수 이안 킨슬러(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유격수 프랜시스코 린도어(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좌익수 브렛 가드너(뉴욕 양키스), 우익수 무키 베츠(보스턴 레드삭스)가 생애 처음으로 황금장갑을 품었다.

투수 부문에서는 터줏대감이 무난하게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잭 그레인키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로 팀을 옮긴 뒤에도 뛰어난 수비를 과시하며 3년 연속 골드글러브를 받았다. 댈러스 카이클(휴스턴 애스트로스)도 3년 연속 아메리칸리그 투수 부문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 포지, 몰리나 제치고 생애 첫 골드글러브 수상
    • 입력 2016-11-09 12:42:19
    연합뉴스
버스터 포지(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 현역 최고 포수로 꼽히는 야디에르 몰리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제치고 생애 처음으로 황금장갑을 손에 넣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야구 용품제조업체 롤링스는 9일(한국시간) 올 시즌 아메리칸리그·내셔널리그 포지션별 골드글러브 수상자를 발표했다.

골드글러브는 포지션별 최고 수비수에게 주는 상으로 메이저리그 현역 감독과 코치의 투표로 수상자를 정한다. 같은 팀 선수에게는 투표할 수 없으며 해당 코칭스태프가 속한 리그에 투표한다.

내셔널리그 포수 부문에서 가장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

몰리나는 2008년부터 2015년까지 8년 연속 골드글러브를 독식했다.

올해는 달랐다. 포지가 높은 지지를 받으면서 몰리나의 9년 연속 수상을 저지했다.

포지를 포함해 처음으로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선수는 9명이나 된다.

시카고 컵스가 108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는 데 공헌한 1루수 앤서니 리조가 내셔널리그 1루수 골드글러브를 손에 넣었고, 샌프란시스코 2루수 조 패닉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중견수 엔더 인시아테가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1루수 미치 모어랜드(텍사스 레인저스), 2루수 이안 킨슬러(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유격수 프랜시스코 린도어(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좌익수 브렛 가드너(뉴욕 양키스), 우익수 무키 베츠(보스턴 레드삭스)가 생애 처음으로 황금장갑을 품었다.

투수 부문에서는 터줏대감이 무난하게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잭 그레인키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로 팀을 옮긴 뒤에도 뛰어난 수비를 과시하며 3년 연속 골드글러브를 받았다. 댈러스 카이클(휴스턴 애스트로스)도 3년 연속 아메리칸리그 투수 부문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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