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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북 압박·한미 동맹 지속될 것”
입력 2016.11.09 (19:14) 수정 2016.11.09 (19:25)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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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트럼프 후보가 승리하면서 당장 한미동맹과 북핵문제 등 미국의 대 한반도 정책이 어떻게 될지가 큰 관심사입니다.

정부는 대북압박과 한미동맹 기조는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유광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정부는 차기 미 행정부에서도 대북압박을 중시하는 대북정책 기조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회에서 어느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한미동맹과 북핵문제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공통된 입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트럼프 후보가 세계 경제가 직면한 가장 문제는 핵문제라고 밝혔고, 트럼프 캠프 인사들이 그간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차기 행정부 인수위 외교안보팀과 접촉해 협조관계 구축과 정책의 연속성 확보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의 전망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후보가 집권하면 한미동맹과 대북정책은 상당한 변화 과정을 거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특히 트럼프가 선거과정에서 미국 우선주의를 강조했기 때문에 동북아 등 지역 안보에서 미국의 역할을 축소하려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 인해 주한미군 주둔비용 등 방위비 분담금을 큰 폭으로 인상해줄 것을 우리 측에 요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북핵 문제에 대해선 김정은과 대화할 수 있다는 말을 했는가 하면, 중국에게 맡기겠다는 뜻도 밝혀 일관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유광석입니다.
  • 정부 “대북 압박·한미 동맹 지속될 것”
    • 입력 2016-11-09 19:15:36
    • 수정2016-11-09 19:25:14
    뉴스 7
<앵커 멘트>

트럼프 후보가 승리하면서 당장 한미동맹과 북핵문제 등 미국의 대 한반도 정책이 어떻게 될지가 큰 관심사입니다.

정부는 대북압박과 한미동맹 기조는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유광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정부는 차기 미 행정부에서도 대북압박을 중시하는 대북정책 기조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회에서 어느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한미동맹과 북핵문제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공통된 입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트럼프 후보가 세계 경제가 직면한 가장 문제는 핵문제라고 밝혔고, 트럼프 캠프 인사들이 그간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차기 행정부 인수위 외교안보팀과 접촉해 협조관계 구축과 정책의 연속성 확보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의 전망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후보가 집권하면 한미동맹과 대북정책은 상당한 변화 과정을 거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특히 트럼프가 선거과정에서 미국 우선주의를 강조했기 때문에 동북아 등 지역 안보에서 미국의 역할을 축소하려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 인해 주한미군 주둔비용 등 방위비 분담금을 큰 폭으로 인상해줄 것을 우리 측에 요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북핵 문제에 대해선 김정은과 대화할 수 있다는 말을 했는가 하면, 중국에게 맡기겠다는 뜻도 밝혀 일관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유광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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