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측 “힐러리 특검 가능성 배제 안해”

입력 2016.11.09 (22:32) 수정 2016.11.09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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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45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의 선대본부장을 맡았던 켈리언 콘웨이는 9일(현지시간) 미국 MSNBC 인터뷰에서 "(이메일 사건과 관련해) 힐러리 클린턴을 조사할 특별검사 임명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콘웨이는 "당과 이 문제를 논의한 적은 없지만 때가 되면 적절한 시간에 다뤄지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캠프에서 2기 선대본부장을 맡은 콘웨이는 변호사 출신으로 CNN 등에 출연해 트럼프의 방패 역할을 하면서 힐러리를 공격하는 데 선봉에 섰다.

트럼프와 힐러리 클린턴은 개표 결과가 나온 뒤 전화 통화에서는 이 문제를 거론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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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측 “힐러리 특검 가능성 배제 안해”
    • 입력 2016-11-09 22:32:12
    • 수정2016-11-09 22:34:54
    국제
미국 제45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의 선대본부장을 맡았던 켈리언 콘웨이는 9일(현지시간) 미국 MSNBC 인터뷰에서 "(이메일 사건과 관련해) 힐러리 클린턴을 조사할 특별검사 임명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콘웨이는 "당과 이 문제를 논의한 적은 없지만 때가 되면 적절한 시간에 다뤄지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캠프에서 2기 선대본부장을 맡은 콘웨이는 변호사 출신으로 CNN 등에 출연해 트럼프의 방패 역할을 하면서 힐러리를 공격하는 데 선봉에 섰다.

트럼프와 힐러리 클린턴은 개표 결과가 나온 뒤 전화 통화에서는 이 문제를 거론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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