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오늘부터 동해서 北 잠수함 대비 훈련

입력 2016.11.10 (10:11) 수정 2016.11.1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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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잠수함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우리 군의 대잠전 훈련이 오늘(10일)부터 실시된다

해군은 오늘, "북한의 잠수함 위협에 대비하고자 오늘부터 15일까지, 동해에서 실전적인 대잠전훈련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이지스 구축함 세종대왕함을 비롯한 함정 10여 척, 잠수함, P-3 해상초계기, 공군 전투기 등이 참가해, 대잠전·대함전·대공전이 함께 진행되는 상황을 가정해 작전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미국 해군의 수중전투수행발전센터(UWDC) 평가관들도 참가해 우리 해군의 대잠전 수행능력을 평가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015년, 한미 양국 해군은 '한미 대잠전협력위원회'를 통해 한국 해군의 대잠전 수행능력 및 평가체계 발전을 위해 협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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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군, 오늘부터 동해서 北 잠수함 대비 훈련
    • 입력 2016-11-10 10:11:03
    • 수정2016-11-10 10:27:02
    정치
북한의 잠수함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우리 군의 대잠전 훈련이 오늘(10일)부터 실시된다

해군은 오늘, "북한의 잠수함 위협에 대비하고자 오늘부터 15일까지, 동해에서 실전적인 대잠전훈련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이지스 구축함 세종대왕함을 비롯한 함정 10여 척, 잠수함, P-3 해상초계기, 공군 전투기 등이 참가해, 대잠전·대함전·대공전이 함께 진행되는 상황을 가정해 작전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미국 해군의 수중전투수행발전센터(UWDC) 평가관들도 참가해 우리 해군의 대잠전 수행능력을 평가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015년, 한미 양국 해군은 '한미 대잠전협력위원회'를 통해 한국 해군의 대잠전 수행능력 및 평가체계 발전을 위해 협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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