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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알레포 마지막 식량 배급… 굶주림 위기”
입력 2016.11.11 (03:22) 수정 2016.11.11 (04:36) 국제
보급로가 끊긴 시리아 북부 도시 알레포에서 고립된 민간인들에게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식량이 배급됐다고 유엔이 밝혔다.

유엔 인도주의 태스크포스를 이끄는 얀 에엘란 팀장은 올해 7월 이후 시리아 정부군의 보급로 차단으로 반군 거점 지역인 알레포 동부에 고립된 민간인들에게 구호물자가 전달되지 못하고 있다며 현지 상황을 전했다. 에엘란은 겨울이 다가오면서 대규모 아사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며 시리아 정부군과 이들을 지원하는 러시아군, 시리아 반군에 인도주의적 차원의 보급 물자 전달을 허용해줄 것을 촉구했다.

알레포 동부에는 보급로 차단 이후 25만여 명의 민간인이 고립된 상황에서 생필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에엘란은 알레포 안에 갇힌 부상자, 환자들의 후송과 의료진 투입, 의약품과 식량 전달이 꼭 필요한 상황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 유엔 “알레포 마지막 식량 배급… 굶주림 위기”
    • 입력 2016-11-11 03:22:03
    • 수정2016-11-11 04:36:24
    국제
보급로가 끊긴 시리아 북부 도시 알레포에서 고립된 민간인들에게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식량이 배급됐다고 유엔이 밝혔다.

유엔 인도주의 태스크포스를 이끄는 얀 에엘란 팀장은 올해 7월 이후 시리아 정부군의 보급로 차단으로 반군 거점 지역인 알레포 동부에 고립된 민간인들에게 구호물자가 전달되지 못하고 있다며 현지 상황을 전했다. 에엘란은 겨울이 다가오면서 대규모 아사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며 시리아 정부군과 이들을 지원하는 러시아군, 시리아 반군에 인도주의적 차원의 보급 물자 전달을 허용해줄 것을 촉구했다.

알레포 동부에는 보급로 차단 이후 25만여 명의 민간인이 고립된 상황에서 생필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에엘란은 알레포 안에 갇힌 부상자, 환자들의 후송과 의료진 투입, 의약품과 식량 전달이 꼭 필요한 상황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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