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김영환 “장외투쟁 신중해야”
입력 2016.11.11 (07:41)
수정 2016.11.11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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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김영환 사무총장이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오는 12일 광화문 집회 참석을 두고 언쟁을 벌인 끝에 사퇴 의사를 밝혔다.
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박 비대위원장은 10일(어제) 비상대책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오는 12일 서울 광화문 촛불집회에 참석할 것을 독려하고 당 차원에서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지만, 김 사무총장은 "창당정신에 맞지 않다"며 신중해야 한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이에 박 위원장과 언쟁이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
김 사무총장은 "정치생명을 걸고 선당후사했다, 그 동안 원외 사무총장의 거취에 대해 말이 많았는데 참을 수 없는 모욕으로 나를 자르라고 하는 마당에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전일(10일) 열린 중앙위원회의에서도 김 사무총장은 이 같은 사퇴 의사를 재차 밝히며 사퇴를 공식화했다.
김 사무총장은 며칠 휴식한 뒤 자신의 거취와 관련한 의사를 밝힐 예정이다.
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박 비대위원장은 10일(어제) 비상대책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오는 12일 서울 광화문 촛불집회에 참석할 것을 독려하고 당 차원에서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지만, 김 사무총장은 "창당정신에 맞지 않다"며 신중해야 한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이에 박 위원장과 언쟁이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
김 사무총장은 "정치생명을 걸고 선당후사했다, 그 동안 원외 사무총장의 거취에 대해 말이 많았는데 참을 수 없는 모욕으로 나를 자르라고 하는 마당에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전일(10일) 열린 중앙위원회의에서도 김 사무총장은 이 같은 사퇴 의사를 재차 밝히며 사퇴를 공식화했다.
김 사무총장은 며칠 휴식한 뒤 자신의 거취와 관련한 의사를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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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당 김영환 “장외투쟁 신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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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11 07:41:20
- 수정2016-11-11 07:51:23
국민의당 김영환 사무총장이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오는 12일 광화문 집회 참석을 두고 언쟁을 벌인 끝에 사퇴 의사를 밝혔다.
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박 비대위원장은 10일(어제) 비상대책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오는 12일 서울 광화문 촛불집회에 참석할 것을 독려하고 당 차원에서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지만, 김 사무총장은 "창당정신에 맞지 않다"며 신중해야 한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이에 박 위원장과 언쟁이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
김 사무총장은 "정치생명을 걸고 선당후사했다, 그 동안 원외 사무총장의 거취에 대해 말이 많았는데 참을 수 없는 모욕으로 나를 자르라고 하는 마당에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전일(10일) 열린 중앙위원회의에서도 김 사무총장은 이 같은 사퇴 의사를 재차 밝히며 사퇴를 공식화했다.
김 사무총장은 며칠 휴식한 뒤 자신의 거취와 관련한 의사를 밝힐 예정이다.
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박 비대위원장은 10일(어제) 비상대책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오는 12일 서울 광화문 촛불집회에 참석할 것을 독려하고 당 차원에서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지만, 김 사무총장은 "창당정신에 맞지 않다"며 신중해야 한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이에 박 위원장과 언쟁이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
김 사무총장은 "정치생명을 걸고 선당후사했다, 그 동안 원외 사무총장의 거취에 대해 말이 많았는데 참을 수 없는 모욕으로 나를 자르라고 하는 마당에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전일(10일) 열린 중앙위원회의에서도 김 사무총장은 이 같은 사퇴 의사를 재차 밝히며 사퇴를 공식화했다.
김 사무총장은 며칠 휴식한 뒤 자신의 거취와 관련한 의사를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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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화 기자 jhw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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