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스타가 사랑한 스타는 누구?

입력 2016.11.11 (08:30) 수정 2016.11.1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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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타들은 대중의 사랑을 먹고 산다고 하죠?

그런데 대중의 사랑은 물론, 같은 업계에 종사하는 스타들의 사랑까지 독식하는 진정한 능력자 스타들도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누구일지,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대중에게 받는 사랑과 관심도 모자라 쟁쟁한 스타들의 사랑까지 한 몸에 받는 스타들의 스타가 있습니다!

<녹취> 김래원 : "다 가져가야만 속이 후련했냐!"

정말 다 가져간 스타가 여기 있습니다!

<녹취> 유재석 : "함께하면 더 행복한 목요일 밤 함께하면 더 행복한 목요일 밤 해피투게더!"

대중의 인기는 물론 온갖 미담을 몰고 다니는 국민 엠씨, 유재석 씨!

<녹취> 이경규 : "모든 게 유재석 씨가 진행을 잘했기 때문에 그 사람이 잘했다고 하는 거예요."

<녹취> 박명수 : "그건 맞아요."

<녹취> 박미선 : "유재석 씨랑 방송하면 참 편해요."

타고난 품성과 센스 있는 진행으로 선후배들의 사랑을 독차지 중인 유재석 씨.

<녹취> 박미선 : "뭔가 마음을 정화하려면 그 마지막 끝에는 유재석 선배가 있다."

<녹취> 박미선 : "롤모델 있어요?"

<녹취> 광희 : "롤모델 있죠, 유재석 선배님. 외모도 유재석 선배님처럼 바꿀까 생각중이에요."

<녹취> 박미선 : "어떻게 이를 그럼 다시 망가트려요?"

<녹취> 광희 : "더 못생겨지게."

하지만 이런 우려도 있었죠?

<녹취> 김민준 : "그 유명세가 사람을 괴물로도 만들더라"

설마, 유재석 씨도?

<녹취> 이연복 : "하나도 안 변했어요."

<녹취> 유재석 : "아 그래요?"

<녹취> 이연복 : "제가 그래서 지금 연예인 중에 최고 존경하는 게 유재석 씨하고 신동엽 씨에요."

<녹취> 유재석 : "아이고~"

겸손함은 늘 유머와 함께 장착하고 다닌다는 유재석 씨와 함께 요즘 스타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하는 배우도 있죠.

유재석 씨 직접 소개해주세요.

<녹취> 유재석 : "우리 박보검씨 얘기를 정말 안 할 수 없잖아요."

<녹취> 박보검 : "멈추어라!"

멈추라 해도 멈출 수 없는 스타들의 ‘보검 앓이’가 시작됐습니다!

<녹취> 김종민 : "홀렸어 정말."

<녹취> 라미란 : "박보검 씨가 이렇게 사실은 그런게 없어요 책잡을 만한 그런 것도 없고..."

<녹취> 김혜수 : "사랑받아 마땅한 배우죠 너무 순수해요."

영화와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며 자신의 매력을 한껏 과시한 박보검 씨는 순수하고 착한 캐릭터만큼 브라운관 밖에서도 선한 모습으로 동료 배우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는데요.

<녹취> 류승범 : "사람의 마음을 훔치는 전문가라고나 할까..."

박보검에게 마음을 빼앗긴 사람들 때문에 ‘보검앓이’라는 신조어까지 탄생했습니다.

이 유행병의 증세는 이렇다는데요.

<녹취> 박보검 : "숨쉬기가 답답하고 갑자기 얼굴이 달아오르거나 헛것이 아른거리는 증상은..."

‘보검앓이’가 시작되면 약도 없답니다!

<녹취> 홍진경 : "어, 진짜 잘생겼다."

박보검씨의 매너와 바른 예의는 기혼자까지 푹 빠지게 만들었습니다~

<녹취> 박보검 : "이거 타려면 어디서 예약해야 돼요? 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녹취> 박지종(대중문화평론가) : "외모의 느낌과 실제로 행동하는 것이 굉장히 우수하고 똑같기 때문에 더욱더 큰 어떤 시너지 효과가 나서 ‘아 이 사람이 참 좋은 사람이구나’ 라는 이미지를 만들어 준 것이죠."

<녹취> 박보검 : "큰 사랑 보내주셔서 몸 둘 바를 잘 모르겠지만 사랑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녹취> 류승룡 : "웃으니까 아름다우시네요."

웃지 않아도 아름다운, 움직임 하나하나가 다 아름다운, 세계 피겨스케이트 역사를 새로 쓴 피겨여왕 김연아 씨!

<녹취> 김연아 : "안녕하세요, 김연아입니다. 반갑습니다."

현역 선수 시절 빙판을 다스렸던 그녀가 이제 광고시장까지 장악하며 이전과는 또 다른 매력과 끼를 발산하고 있는데요.

<녹취> 김지원 : "혼자 짝사랑한 거 아닙니까?"

때문에 그녀를 짝사랑하는 스타들도 많습니다!

<녹취> 조인성 : "대단한 업적을 세웠는데도 불구하고 그냥 본인이 모습 내추럴하게 그대로 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녹취> 이준 : "내가 좋아하는 김연아 선수, 언제쯤 다시 한 번 볼 수 있을까요, 내가 많이 노력할게요."

세계 최고의 자라에 올랐음에도 겸손한 자세와 기부와 선행을 몸소 실천하는 김연아 씨의 모습에 호감을 표한 남자 스타들이 줄을 이을 정도~

<녹취> 김연아 : "꿈만 같았죠, 이건 아닌 거 같아. 내가 뭐라고 이런..."

스타들이 사랑하는 스타!

이들의 뒤를 이을 차세대 주인공은 과연 누가 될지 주목해봐야겠죠?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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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스타가 사랑한 스타는 누구?
    • 입력 2016-11-11 08:34:41
    • 수정2016-11-11 09:02:36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스타들은 대중의 사랑을 먹고 산다고 하죠?

그런데 대중의 사랑은 물론, 같은 업계에 종사하는 스타들의 사랑까지 독식하는 진정한 능력자 스타들도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누구일지,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대중에게 받는 사랑과 관심도 모자라 쟁쟁한 스타들의 사랑까지 한 몸에 받는 스타들의 스타가 있습니다!

<녹취> 김래원 : "다 가져가야만 속이 후련했냐!"

정말 다 가져간 스타가 여기 있습니다!

<녹취> 유재석 : "함께하면 더 행복한 목요일 밤 함께하면 더 행복한 목요일 밤 해피투게더!"

대중의 인기는 물론 온갖 미담을 몰고 다니는 국민 엠씨, 유재석 씨!

<녹취> 이경규 : "모든 게 유재석 씨가 진행을 잘했기 때문에 그 사람이 잘했다고 하는 거예요."

<녹취> 박명수 : "그건 맞아요."

<녹취> 박미선 : "유재석 씨랑 방송하면 참 편해요."

타고난 품성과 센스 있는 진행으로 선후배들의 사랑을 독차지 중인 유재석 씨.

<녹취> 박미선 : "뭔가 마음을 정화하려면 그 마지막 끝에는 유재석 선배가 있다."

<녹취> 박미선 : "롤모델 있어요?"

<녹취> 광희 : "롤모델 있죠, 유재석 선배님. 외모도 유재석 선배님처럼 바꿀까 생각중이에요."

<녹취> 박미선 : "어떻게 이를 그럼 다시 망가트려요?"

<녹취> 광희 : "더 못생겨지게."

하지만 이런 우려도 있었죠?

<녹취> 김민준 : "그 유명세가 사람을 괴물로도 만들더라"

설마, 유재석 씨도?

<녹취> 이연복 : "하나도 안 변했어요."

<녹취> 유재석 : "아 그래요?"

<녹취> 이연복 : "제가 그래서 지금 연예인 중에 최고 존경하는 게 유재석 씨하고 신동엽 씨에요."

<녹취> 유재석 : "아이고~"

겸손함은 늘 유머와 함께 장착하고 다닌다는 유재석 씨와 함께 요즘 스타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하는 배우도 있죠.

유재석 씨 직접 소개해주세요.

<녹취> 유재석 : "우리 박보검씨 얘기를 정말 안 할 수 없잖아요."

<녹취> 박보검 : "멈추어라!"

멈추라 해도 멈출 수 없는 스타들의 ‘보검 앓이’가 시작됐습니다!

<녹취> 김종민 : "홀렸어 정말."

<녹취> 라미란 : "박보검 씨가 이렇게 사실은 그런게 없어요 책잡을 만한 그런 것도 없고..."

<녹취> 김혜수 : "사랑받아 마땅한 배우죠 너무 순수해요."

영화와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며 자신의 매력을 한껏 과시한 박보검 씨는 순수하고 착한 캐릭터만큼 브라운관 밖에서도 선한 모습으로 동료 배우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는데요.

<녹취> 류승범 : "사람의 마음을 훔치는 전문가라고나 할까..."

박보검에게 마음을 빼앗긴 사람들 때문에 ‘보검앓이’라는 신조어까지 탄생했습니다.

이 유행병의 증세는 이렇다는데요.

<녹취> 박보검 : "숨쉬기가 답답하고 갑자기 얼굴이 달아오르거나 헛것이 아른거리는 증상은..."

‘보검앓이’가 시작되면 약도 없답니다!

<녹취> 홍진경 : "어, 진짜 잘생겼다."

박보검씨의 매너와 바른 예의는 기혼자까지 푹 빠지게 만들었습니다~

<녹취> 박보검 : "이거 타려면 어디서 예약해야 돼요? 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녹취> 박지종(대중문화평론가) : "외모의 느낌과 실제로 행동하는 것이 굉장히 우수하고 똑같기 때문에 더욱더 큰 어떤 시너지 효과가 나서 ‘아 이 사람이 참 좋은 사람이구나’ 라는 이미지를 만들어 준 것이죠."

<녹취> 박보검 : "큰 사랑 보내주셔서 몸 둘 바를 잘 모르겠지만 사랑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녹취> 류승룡 : "웃으니까 아름다우시네요."

웃지 않아도 아름다운, 움직임 하나하나가 다 아름다운, 세계 피겨스케이트 역사를 새로 쓴 피겨여왕 김연아 씨!

<녹취> 김연아 : "안녕하세요, 김연아입니다. 반갑습니다."

현역 선수 시절 빙판을 다스렸던 그녀가 이제 광고시장까지 장악하며 이전과는 또 다른 매력과 끼를 발산하고 있는데요.

<녹취> 김지원 : "혼자 짝사랑한 거 아닙니까?"

때문에 그녀를 짝사랑하는 스타들도 많습니다!

<녹취> 조인성 : "대단한 업적을 세웠는데도 불구하고 그냥 본인이 모습 내추럴하게 그대로 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녹취> 이준 : "내가 좋아하는 김연아 선수, 언제쯤 다시 한 번 볼 수 있을까요, 내가 많이 노력할게요."

세계 최고의 자라에 올랐음에도 겸손한 자세와 기부와 선행을 몸소 실천하는 김연아 씨의 모습에 호감을 표한 남자 스타들이 줄을 이을 정도~

<녹취> 김연아 : "꿈만 같았죠, 이건 아닌 거 같아. 내가 뭐라고 이런..."

스타들이 사랑하는 스타!

이들의 뒤를 이을 차세대 주인공은 과연 누가 될지 주목해봐야겠죠?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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