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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WBC 대표팀, 멕시코와 평가전서 역전패
입력 2016.11.11 (09:32) 수정 2016.11.11 (09:34) 연합뉴스
일본 야구대표팀이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대비한 첫 평가전에서 멕시코에 역전패를 당했다.

일본은 10일 일본 도쿄돔에서 치른 멕시코와 야구대표팀 친선경기에서 3-7로 졌다.

4회까지 안타 하나 때리지 못하는 등 타선이 5안타에 그치고 수비에서도 두 차례나 실책을 저지르며 무릎을 꿇었다.

다케다 쇼타를 선발로 내세운 일본은 1회말 공격에서 안타없이 볼넷 세 개를 얻어 1사 만루 찬스를 잡았지만 밀어내기 볼넷으로 한 점을 뽑는 데 그쳤다.

멕시코는 4회초 1사 후 헤수스 카스티요의 볼넷과 상대 폭투, 유격수 실책을 엮은 1사 1, 3루 기회에서 알렉스 버두고의 우전 적시타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5회에는 2사 후 에스테반 키로스가 좌월 솔로포를 터트려 2-1로 역전했다.

일본은 바로 5회말 2사 1루에서 쓰쓰고 요시모토가 가운데 펜스를 맞히는 2루타를 날려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6회초 수비 때 2사 1, 2루에서 아마데오 사수에타의 적시타에 이은 수비수 송구 실책으로 두 점을 빼앗겨 2-4로 또 끌려갔다.

일본은 8회말 한 점을 만회해 3-4로 추격했으나 멕시코가 9회초 라미로 페냐의 적시타, 사수에타의 밀어내기 몸에맞는공, 아사엘 산체스의 적시타 등으로 석 점을 보태 승부를 더욱 기울였다.

일본 프로야구에서 투수와 타자를 병행하는 오타니 쇼헤이는 8회말 2사 2루에서 대타로 타석에 들어서 일본 대표팀 경기에 처음 타자로 나섰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일본 대표팀은 11일 멕시코와 한 차례 더 대결하고 12일과 13일에는 네덜란드 대표팀과도 평가전을 치른다.

내년 3월 열릴 제4회 WBC에서 일본은 쿠바·중국·호주와 B조, 멕시코는 푸에르토리코·베네수엘라·이탈리아와 D조에서 각각 1라운드를 벌인다.
  • 日 WBC 대표팀, 멕시코와 평가전서 역전패
    • 입력 2016-11-11 09:32:49
    • 수정2016-11-11 09:34:27
    연합뉴스
일본 야구대표팀이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대비한 첫 평가전에서 멕시코에 역전패를 당했다.

일본은 10일 일본 도쿄돔에서 치른 멕시코와 야구대표팀 친선경기에서 3-7로 졌다.

4회까지 안타 하나 때리지 못하는 등 타선이 5안타에 그치고 수비에서도 두 차례나 실책을 저지르며 무릎을 꿇었다.

다케다 쇼타를 선발로 내세운 일본은 1회말 공격에서 안타없이 볼넷 세 개를 얻어 1사 만루 찬스를 잡았지만 밀어내기 볼넷으로 한 점을 뽑는 데 그쳤다.

멕시코는 4회초 1사 후 헤수스 카스티요의 볼넷과 상대 폭투, 유격수 실책을 엮은 1사 1, 3루 기회에서 알렉스 버두고의 우전 적시타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5회에는 2사 후 에스테반 키로스가 좌월 솔로포를 터트려 2-1로 역전했다.

일본은 바로 5회말 2사 1루에서 쓰쓰고 요시모토가 가운데 펜스를 맞히는 2루타를 날려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6회초 수비 때 2사 1, 2루에서 아마데오 사수에타의 적시타에 이은 수비수 송구 실책으로 두 점을 빼앗겨 2-4로 또 끌려갔다.

일본은 8회말 한 점을 만회해 3-4로 추격했으나 멕시코가 9회초 라미로 페냐의 적시타, 사수에타의 밀어내기 몸에맞는공, 아사엘 산체스의 적시타 등으로 석 점을 보태 승부를 더욱 기울였다.

일본 프로야구에서 투수와 타자를 병행하는 오타니 쇼헤이는 8회말 2사 2루에서 대타로 타석에 들어서 일본 대표팀 경기에 처음 타자로 나섰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일본 대표팀은 11일 멕시코와 한 차례 더 대결하고 12일과 13일에는 네덜란드 대표팀과도 평가전을 치른다.

내년 3월 열릴 제4회 WBC에서 일본은 쿠바·중국·호주와 B조, 멕시코는 푸에르토리코·베네수엘라·이탈리아와 D조에서 각각 1라운드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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