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파도 속 구조하다 실종 해경 특공대원 발견
입력 2016.11.11 (09:36)
수정 2016.11.1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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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파도에 휩쓸린 근로자를 구조하다 실종된 해경 특공대원 김형욱 경사(39)가 실종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는 11일 오전 8시 20분쯤 강원도 삼척시 초곡항 사고 지점에서 남쪽으로 50미터 부근 수중을 수색하던 해경 잠수요원이 김 경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김 경사는 지난 8일 해안 탐방로 조성 공사 현장에서 파도에 휩쓸린 근로자를 구조하는 과정에서 실종돼 해경과 119 등이 수색 작업을 해왔다.
해경은 유가족들과 협의해 장례를 진행할 계획이다.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는 11일 오전 8시 20분쯤 강원도 삼척시 초곡항 사고 지점에서 남쪽으로 50미터 부근 수중을 수색하던 해경 잠수요원이 김 경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김 경사는 지난 8일 해안 탐방로 조성 공사 현장에서 파도에 휩쓸린 근로자를 구조하는 과정에서 실종돼 해경과 119 등이 수색 작업을 해왔다.
해경은 유가족들과 협의해 장례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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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높은 파도 속 구조하다 실종 해경 특공대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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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11 09:36:53
- 수정2016-11-11 09:50:47
높은 파도에 휩쓸린 근로자를 구조하다 실종된 해경 특공대원 김형욱 경사(39)가 실종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는 11일 오전 8시 20분쯤 강원도 삼척시 초곡항 사고 지점에서 남쪽으로 50미터 부근 수중을 수색하던 해경 잠수요원이 김 경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김 경사는 지난 8일 해안 탐방로 조성 공사 현장에서 파도에 휩쓸린 근로자를 구조하는 과정에서 실종돼 해경과 119 등이 수색 작업을 해왔다.
해경은 유가족들과 협의해 장례를 진행할 계획이다.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는 11일 오전 8시 20분쯤 강원도 삼척시 초곡항 사고 지점에서 남쪽으로 50미터 부근 수중을 수색하던 해경 잠수요원이 김 경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김 경사는 지난 8일 해안 탐방로 조성 공사 현장에서 파도에 휩쓸린 근로자를 구조하는 과정에서 실종돼 해경과 119 등이 수색 작업을 해왔다.
해경은 유가족들과 협의해 장례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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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구 기자 n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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