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낙도, 멧돼지 피해 심각
입력 2016.11.11 (12:49)
수정 2016.11.11 (12: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일본에서는 육지에서 낙도로 건너간 멧돼지 때문에 피해가 심각합니다.
<리포트>
바다를 헤엄쳐 건너는 멧돼지.
<인터뷰> 야마구치 히로시(가라쓰시 유해조수대책실) : "멧돼지는 헤엄을 잘 친다는 얘기는 들었습니다. 바다를 건너 낙도로 간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렇게 육지에서 낙도로 건너간 멧돼지가 밤이 되자 맹위를 떨칩니다.
사가현 가라쓰시 낙도인 '마다라'섬.
인구는 380명의 작은 섬인데요.
지난 50년동안 인구가 4분의 1로 줄 정도로 고령화와 인구 감소 현상이 심각합니다.
하지만 멧돼지 수는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멧돼지 피해를 입은 고구마밭입니다
<인터뷰> 피해 농민 : "주변 몇집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골치아픈 존재가 들어왔습니다."
가축도 습격당했습니다.
멧돼지가 염소를 물어 죽였고 사람까지 습격했습니다.
<인터뷰> 피해 여성 : "멧돼지가 돌진해와서 행동을 취할 여유가 없었습니다."
초중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집단으로 등하교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퇴치 대책은 아직 없는 상황입니다.
일본에서는 육지에서 낙도로 건너간 멧돼지 때문에 피해가 심각합니다.
<리포트>
바다를 헤엄쳐 건너는 멧돼지.
<인터뷰> 야마구치 히로시(가라쓰시 유해조수대책실) : "멧돼지는 헤엄을 잘 친다는 얘기는 들었습니다. 바다를 건너 낙도로 간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렇게 육지에서 낙도로 건너간 멧돼지가 밤이 되자 맹위를 떨칩니다.
사가현 가라쓰시 낙도인 '마다라'섬.
인구는 380명의 작은 섬인데요.
지난 50년동안 인구가 4분의 1로 줄 정도로 고령화와 인구 감소 현상이 심각합니다.
하지만 멧돼지 수는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멧돼지 피해를 입은 고구마밭입니다
<인터뷰> 피해 농민 : "주변 몇집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골치아픈 존재가 들어왔습니다."
가축도 습격당했습니다.
멧돼지가 염소를 물어 죽였고 사람까지 습격했습니다.
<인터뷰> 피해 여성 : "멧돼지가 돌진해와서 행동을 취할 여유가 없었습니다."
초중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집단으로 등하교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퇴치 대책은 아직 없는 상황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日 낙도, 멧돼지 피해 심각
-
- 입력 2016-11-11 12:51:51
- 수정2016-11-11 12:59:47
<앵커 멘트>
일본에서는 육지에서 낙도로 건너간 멧돼지 때문에 피해가 심각합니다.
<리포트>
바다를 헤엄쳐 건너는 멧돼지.
<인터뷰> 야마구치 히로시(가라쓰시 유해조수대책실) : "멧돼지는 헤엄을 잘 친다는 얘기는 들었습니다. 바다를 건너 낙도로 간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렇게 육지에서 낙도로 건너간 멧돼지가 밤이 되자 맹위를 떨칩니다.
사가현 가라쓰시 낙도인 '마다라'섬.
인구는 380명의 작은 섬인데요.
지난 50년동안 인구가 4분의 1로 줄 정도로 고령화와 인구 감소 현상이 심각합니다.
하지만 멧돼지 수는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멧돼지 피해를 입은 고구마밭입니다
<인터뷰> 피해 농민 : "주변 몇집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골치아픈 존재가 들어왔습니다."
가축도 습격당했습니다.
멧돼지가 염소를 물어 죽였고 사람까지 습격했습니다.
<인터뷰> 피해 여성 : "멧돼지가 돌진해와서 행동을 취할 여유가 없었습니다."
초중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집단으로 등하교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퇴치 대책은 아직 없는 상황입니다.
일본에서는 육지에서 낙도로 건너간 멧돼지 때문에 피해가 심각합니다.
<리포트>
바다를 헤엄쳐 건너는 멧돼지.
<인터뷰> 야마구치 히로시(가라쓰시 유해조수대책실) : "멧돼지는 헤엄을 잘 친다는 얘기는 들었습니다. 바다를 건너 낙도로 간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렇게 육지에서 낙도로 건너간 멧돼지가 밤이 되자 맹위를 떨칩니다.
사가현 가라쓰시 낙도인 '마다라'섬.
인구는 380명의 작은 섬인데요.
지난 50년동안 인구가 4분의 1로 줄 정도로 고령화와 인구 감소 현상이 심각합니다.
하지만 멧돼지 수는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멧돼지 피해를 입은 고구마밭입니다
<인터뷰> 피해 농민 : "주변 몇집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골치아픈 존재가 들어왔습니다."
가축도 습격당했습니다.
멧돼지가 염소를 물어 죽였고 사람까지 습격했습니다.
<인터뷰> 피해 여성 : "멧돼지가 돌진해와서 행동을 취할 여유가 없었습니다."
초중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집단으로 등하교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퇴치 대책은 아직 없는 상황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