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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최측근’ 차은택 영장심사…구속 여부 오늘밤 결정
입력 2016.11.11 (15:35) 수정 2016.11.11 (15:38) 사회
최순실 씨 최측근인 차은택 씨에 대한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된다.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재판부(조의연 부장판사)는 오늘(11일) 오후 3시 공동강요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특정범죄 가중 처벌법상 알선수재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차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 여부를 결정한다. 영장 발부 여부는 오늘 밤 늦게 결정될 예정이다.

지난 8일 귀국 뒤 체포된 차 씨는 오후 1시 50분쯤 구치소 호송차량을 타고 법원 청사에 도착했다. 차 씨는 영장심사를 받기 전 법원 구치감에서 대기한 뒤 변호인과 잠시 접견을 가졌다. 차 씨는 어제(10일) 검찰 조사를 받으러 오면서 그동안 착용했던 가발을 벗었는데 영장실질심사에는 삭발한 채 출석했다.

차 씨는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과 공모해 지인 이 모 씨를 KT 광고 담당 전무로 보내, 자신의 회사인 플레이그라운드커뮤니케이션즈가 KT 광고 대행사로 선정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지난 2014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 만찬 및 문화 행사' 대행업체에 선정되게 해준 대가로 용역업체로부터 2억 8천만 원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다.

차 씨에게는 지난 2006년부터 10여 년간 자신이 운영하는 광고회사 아프리카픽쳐스 운영자금 10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와 지난해 3월부터 6월 사이 포스코 계열 광고사인 포레카를 인수한 회사 대표에게 지분을 넘기라며 협박한 혐의도 적용됐다.

앞서 차 씨와 함께 포레카 지분을 강탈하려 한 혐의와 뇌물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송성각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은 어젯밤 구속됐다.
  • ‘최순실 최측근’ 차은택 영장심사…구속 여부 오늘밤 결정
    • 입력 2016-11-11 15:35:50
    • 수정2016-11-11 15:38:55
    사회
최순실 씨 최측근인 차은택 씨에 대한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된다.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재판부(조의연 부장판사)는 오늘(11일) 오후 3시 공동강요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특정범죄 가중 처벌법상 알선수재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차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 여부를 결정한다. 영장 발부 여부는 오늘 밤 늦게 결정될 예정이다.

지난 8일 귀국 뒤 체포된 차 씨는 오후 1시 50분쯤 구치소 호송차량을 타고 법원 청사에 도착했다. 차 씨는 영장심사를 받기 전 법원 구치감에서 대기한 뒤 변호인과 잠시 접견을 가졌다. 차 씨는 어제(10일) 검찰 조사를 받으러 오면서 그동안 착용했던 가발을 벗었는데 영장실질심사에는 삭발한 채 출석했다.

차 씨는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과 공모해 지인 이 모 씨를 KT 광고 담당 전무로 보내, 자신의 회사인 플레이그라운드커뮤니케이션즈가 KT 광고 대행사로 선정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지난 2014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 만찬 및 문화 행사' 대행업체에 선정되게 해준 대가로 용역업체로부터 2억 8천만 원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다.

차 씨에게는 지난 2006년부터 10여 년간 자신이 운영하는 광고회사 아프리카픽쳐스 운영자금 10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와 지난해 3월부터 6월 사이 포스코 계열 광고사인 포레카를 인수한 회사 대표에게 지분을 넘기라며 협박한 혐의도 적용됐다.

앞서 차 씨와 함께 포레카 지분을 강탈하려 한 혐의와 뇌물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송성각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은 어젯밤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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