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1천463억원 규모 압류재산 1천136건 공매

입력 2016.11.11 (17:01) 수정 2016.11.1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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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온비드(www.onbid.co.kr)에서 1천463억원 규모 1천136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의뢰한 물건들이다. 이 중 479건은 감정가의 70% 이하다.

공매 입찰 시에는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며,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으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도 있다.

공매보증금은 올해 처음 공고된 물건의 경우 최저매각예정가격의 10%, 올해 이전에 공고된 물건은 입찰금액의 1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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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1-11 17:01:13
    • 수정2016-11-11 17:05:52
    경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온비드(www.onbid.co.kr)에서 1천463억원 규모 1천136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의뢰한 물건들이다. 이 중 479건은 감정가의 70% 이하다.

공매 입찰 시에는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며,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으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도 있다.

공매보증금은 올해 처음 공고된 물건의 경우 최저매각예정가격의 10%, 올해 이전에 공고된 물건은 입찰금액의 1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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