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너무 개구져 유치원 8번 옮겨야 했다”

입력 2016.11.1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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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신영이 어린 시절 너무 개구져서 유치원을 8번이나 옮겨야 했다고 고백했다.

김신영은 KBS 2TV 퀴즈프로그램 '1대 100' 녹화 현장에서 어릴 때부터 끼가 남다르지 않았냐는 조충현 아나운서의 질문에 "호기심이 많은 개구장이었다. 하지만 이해력은 부족했다"며 "어린 시절 읽은 파브르 곤충기를 잘못 이해해서 곤충을 먹었다"고 말했다.

김신영은 이어 "당시에 여러가지 맛을 많이 느끼고 싶어서 과자에다 똥도 찍어 먹었다"면서 "그 모습을 목격한 다른 학부모들이 항의를 해서 유치원을 8번씩 옮기고 학교도 정말 어렵게 다녔다"고 말해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김신영은 학교에 다닐 때 자신의 꿈을 '둘리'라고 써서 아버지가 학교에 불려 오시기도 했다며 당시에는 마법을 부리는 게 부러워서 정말 둘리가 되고 싶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김신영은 또 체중 33kg을 감량한 자신만의 '초특급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해 방청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신영이 출연하는 '1대100'은 15일(화) 오후 8시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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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신영 “너무 개구져 유치원 8번 옮겨야 했다”
    • 입력 2016-11-11 18:35:41
    방송·연예
개그우먼 김신영이 어린 시절 너무 개구져서 유치원을 8번이나 옮겨야 했다고 고백했다.

김신영은 KBS 2TV 퀴즈프로그램 '1대 100' 녹화 현장에서 어릴 때부터 끼가 남다르지 않았냐는 조충현 아나운서의 질문에 "호기심이 많은 개구장이었다. 하지만 이해력은 부족했다"며 "어린 시절 읽은 파브르 곤충기를 잘못 이해해서 곤충을 먹었다"고 말했다.

김신영은 이어 "당시에 여러가지 맛을 많이 느끼고 싶어서 과자에다 똥도 찍어 먹었다"면서 "그 모습을 목격한 다른 학부모들이 항의를 해서 유치원을 8번씩 옮기고 학교도 정말 어렵게 다녔다"고 말해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김신영은 학교에 다닐 때 자신의 꿈을 '둘리'라고 써서 아버지가 학교에 불려 오시기도 했다며 당시에는 마법을 부리는 게 부러워서 정말 둘리가 되고 싶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김신영은 또 체중 33kg을 감량한 자신만의 '초특급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해 방청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신영이 출연하는 '1대100'은 15일(화) 오후 8시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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