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세월호 7시간’ 박 대통령 정상 집무”
입력 2016.11.11 (19:06)
수정 2016.11.11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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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월호 사고 당일 7시간 동안의 박근혜 대통령 행보와 관련해 청와대가 해명에 나섰습니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정상 집무를 봤다며 악의적으로 의혹을 부풀리는 보도는 중대한 명예훼손이라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와대는 세월호 사고 당일 7시간 동안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정상 집무를 봤다고 밝혔습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일부 언론에서 세월호 사고 당일 7시간 동안 박 대통령이 성형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는데 이는 전혀 근거없는 유언비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박 대통령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전혀 사실이 아니며, 경호실에 확인한 결과 4월 16일 당일 외부인이나 병원 차량이 청와대를 방문한 사실도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박 대통령은 당일 청와대에서 정상 집무를 수행했으며 세월호 사고에 대해 지속적으로 15차례에 걸쳐 국가안보실과 정무수석실의 상황보고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는 또 당일 12시 50분 고용복지수석이 기초연금법 관계로 박 대통령에게 10분동안 전화로 보고를 했던 사실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같은 사실은 지난해 산케이 서울지국장 법원 판결과 국회에서도 수차례 보고를 통해 확인된바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 대변인은 아울러, 청와대 침대 얘기와 관련해서는 3개 가운데 1개는 이명박 정부 때부터 있던 것이며, 1개는 박 대통령의 휴가지인 저도로 갔고, 나머지 1개만 지금 쓰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박 대통령은 내시경을 할 때도 마취를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청와대는 전혀 사실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악의적으로 의혹을 부풀리는 보도는 중대한 명예훼손이라며 바로 잡아주실 것을 정중히 요청드린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세월호 사고 당일 7시간 동안의 박근혜 대통령 행보와 관련해 청와대가 해명에 나섰습니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정상 집무를 봤다며 악의적으로 의혹을 부풀리는 보도는 중대한 명예훼손이라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와대는 세월호 사고 당일 7시간 동안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정상 집무를 봤다고 밝혔습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일부 언론에서 세월호 사고 당일 7시간 동안 박 대통령이 성형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는데 이는 전혀 근거없는 유언비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박 대통령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전혀 사실이 아니며, 경호실에 확인한 결과 4월 16일 당일 외부인이나 병원 차량이 청와대를 방문한 사실도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박 대통령은 당일 청와대에서 정상 집무를 수행했으며 세월호 사고에 대해 지속적으로 15차례에 걸쳐 국가안보실과 정무수석실의 상황보고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는 또 당일 12시 50분 고용복지수석이 기초연금법 관계로 박 대통령에게 10분동안 전화로 보고를 했던 사실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같은 사실은 지난해 산케이 서울지국장 법원 판결과 국회에서도 수차례 보고를 통해 확인된바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 대변인은 아울러, 청와대 침대 얘기와 관련해서는 3개 가운데 1개는 이명박 정부 때부터 있던 것이며, 1개는 박 대통령의 휴가지인 저도로 갔고, 나머지 1개만 지금 쓰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박 대통령은 내시경을 할 때도 마취를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청와대는 전혀 사실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악의적으로 의혹을 부풀리는 보도는 중대한 명예훼손이라며 바로 잡아주실 것을 정중히 요청드린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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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세월호 7시간’ 박 대통령 정상 집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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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11 19:07:57
- 수정2016-11-11 19: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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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고 당일 7시간 동안의 박근혜 대통령 행보와 관련해 청와대가 해명에 나섰습니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정상 집무를 봤다며 악의적으로 의혹을 부풀리는 보도는 중대한 명예훼손이라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와대는 세월호 사고 당일 7시간 동안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정상 집무를 봤다고 밝혔습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일부 언론에서 세월호 사고 당일 7시간 동안 박 대통령이 성형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는데 이는 전혀 근거없는 유언비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박 대통령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전혀 사실이 아니며, 경호실에 확인한 결과 4월 16일 당일 외부인이나 병원 차량이 청와대를 방문한 사실도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박 대통령은 당일 청와대에서 정상 집무를 수행했으며 세월호 사고에 대해 지속적으로 15차례에 걸쳐 국가안보실과 정무수석실의 상황보고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는 또 당일 12시 50분 고용복지수석이 기초연금법 관계로 박 대통령에게 10분동안 전화로 보고를 했던 사실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같은 사실은 지난해 산케이 서울지국장 법원 판결과 국회에서도 수차례 보고를 통해 확인된바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 대변인은 아울러, 청와대 침대 얘기와 관련해서는 3개 가운데 1개는 이명박 정부 때부터 있던 것이며, 1개는 박 대통령의 휴가지인 저도로 갔고, 나머지 1개만 지금 쓰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박 대통령은 내시경을 할 때도 마취를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청와대는 전혀 사실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악의적으로 의혹을 부풀리는 보도는 중대한 명예훼손이라며 바로 잡아주실 것을 정중히 요청드린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세월호 사고 당일 7시간 동안의 박근혜 대통령 행보와 관련해 청와대가 해명에 나섰습니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정상 집무를 봤다며 악의적으로 의혹을 부풀리는 보도는 중대한 명예훼손이라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와대는 세월호 사고 당일 7시간 동안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정상 집무를 봤다고 밝혔습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일부 언론에서 세월호 사고 당일 7시간 동안 박 대통령이 성형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는데 이는 전혀 근거없는 유언비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박 대통령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전혀 사실이 아니며, 경호실에 확인한 결과 4월 16일 당일 외부인이나 병원 차량이 청와대를 방문한 사실도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박 대통령은 당일 청와대에서 정상 집무를 수행했으며 세월호 사고에 대해 지속적으로 15차례에 걸쳐 국가안보실과 정무수석실의 상황보고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는 또 당일 12시 50분 고용복지수석이 기초연금법 관계로 박 대통령에게 10분동안 전화로 보고를 했던 사실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같은 사실은 지난해 산케이 서울지국장 법원 판결과 국회에서도 수차례 보고를 통해 확인된바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 대변인은 아울러, 청와대 침대 얘기와 관련해서는 3개 가운데 1개는 이명박 정부 때부터 있던 것이며, 1개는 박 대통령의 휴가지인 저도로 갔고, 나머지 1개만 지금 쓰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박 대통령은 내시경을 할 때도 마취를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청와대는 전혀 사실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악의적으로 의혹을 부풀리는 보도는 중대한 명예훼손이라며 바로 잡아주실 것을 정중히 요청드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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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용 기자 2by828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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