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이효리·전인권, ‘국민 위로곡’ 발표

입력 2016.11.11 (20:05) 수정 2016.11.1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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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환 씨 측은 오늘, '길가에 버려지다'라는 제목의 노래를 포털사이트에 무료로 공개합니다.

앞서 이승환 씨는 최순실 파문 등으로 상처받은 국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노래라고 이 곡의 취지를 밝힌 바 있는데요,

여기엔 전인권, 이효리,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 등 여러 음악인들이 재능기부로 함께했습니다.

특히, 한동안 공식 활동이 뜸했던 이효리 씨의 참여로 더 큰 주목을 받고 있죠,

이효리 씨가 노래로 대중을 찾는 건 2014년 드라마 OST 이후 약 2년 만입니다.

네티즌들은 사회의 아픔을 어루만지려는 음악인들의 움직임도, 오랜만에 듣는 이효리 씨의 목소리도 모두 반갑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유튜브 게시자=dreamfactory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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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1-11 20:05:10
    • 수정2016-11-11 20:07:49
    방송·연예
가수 이승환 씨 측은 오늘, '길가에 버려지다'라는 제목의 노래를 포털사이트에 무료로 공개합니다.

앞서 이승환 씨는 최순실 파문 등으로 상처받은 국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노래라고 이 곡의 취지를 밝힌 바 있는데요,

여기엔 전인권, 이효리,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 등 여러 음악인들이 재능기부로 함께했습니다.

특히, 한동안 공식 활동이 뜸했던 이효리 씨의 참여로 더 큰 주목을 받고 있죠,

이효리 씨가 노래로 대중을 찾는 건 2014년 드라마 OST 이후 약 2년 만입니다.

네티즌들은 사회의 아픔을 어루만지려는 음악인들의 움직임도, 오랜만에 듣는 이효리 씨의 목소리도 모두 반갑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유튜브 게시자=dreamfactory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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