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첫 월드컵서 6위 ‘불안한 출발’
입력 2016.11.11 (21:50)
수정 2016.11.1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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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피드스케이팅의 이상화가 월드컵 1차대회 500m에서 6위에 그치면서, 올 시즌을 부진하게 시작했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출발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하면서, 100m를 10초 47에 끊었습니다.
그러나 뒷심이 부족했습니다.
가속도를 붙이지 못하면서 자신의 최고기록에 2초이상 늦은 38초 47로 6위에 머물렀습니다.
시즌 첫 대회인만큼 아직 컨디션을 끌어올리지 못한 모습이었습니다.
1위를 차지한 일본의 코다이라 나오도 38초 플랫을 기록하는 등 다른 선수들의 기록도 저조했습니다.
올 시즌부터는 세계선수권은 물론, 평창 올림픽때도 과거와 달리, 단 한번의 레이스로 순위를 가리는만큼 더 신중한 경기운영이 필요해졌습니다.
여자 컬링대표팀은 아시아 태평양선수권대회에서 뉴질랜드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9엔드 상대의 스톤을 밀어내고 무려 5점을 올린 게 결정적이었습니다.
<녹취> 해설자 : "한국이 대거 5점을 뽑아냅니다. 이게 바로 컬링의 매력이죠."
내년 3월 세계선수권 티켓을 확보한 여자컬링은 내일 중국과 우승을 놓고 다툽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스피드스케이팅의 이상화가 월드컵 1차대회 500m에서 6위에 그치면서, 올 시즌을 부진하게 시작했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출발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하면서, 100m를 10초 47에 끊었습니다.
그러나 뒷심이 부족했습니다.
가속도를 붙이지 못하면서 자신의 최고기록에 2초이상 늦은 38초 47로 6위에 머물렀습니다.
시즌 첫 대회인만큼 아직 컨디션을 끌어올리지 못한 모습이었습니다.
1위를 차지한 일본의 코다이라 나오도 38초 플랫을 기록하는 등 다른 선수들의 기록도 저조했습니다.
올 시즌부터는 세계선수권은 물론, 평창 올림픽때도 과거와 달리, 단 한번의 레이스로 순위를 가리는만큼 더 신중한 경기운영이 필요해졌습니다.
여자 컬링대표팀은 아시아 태평양선수권대회에서 뉴질랜드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9엔드 상대의 스톤을 밀어내고 무려 5점을 올린 게 결정적이었습니다.
<녹취> 해설자 : "한국이 대거 5점을 뽑아냅니다. 이게 바로 컬링의 매력이죠."
내년 3월 세계선수권 티켓을 확보한 여자컬링은 내일 중국과 우승을 놓고 다툽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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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화, 첫 월드컵서 6위 ‘불안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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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11 21:52:19
- 수정2016-11-11 22:10:52
<앵커 멘트>
스피드스케이팅의 이상화가 월드컵 1차대회 500m에서 6위에 그치면서, 올 시즌을 부진하게 시작했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출발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하면서, 100m를 10초 47에 끊었습니다.
그러나 뒷심이 부족했습니다.
가속도를 붙이지 못하면서 자신의 최고기록에 2초이상 늦은 38초 47로 6위에 머물렀습니다.
시즌 첫 대회인만큼 아직 컨디션을 끌어올리지 못한 모습이었습니다.
1위를 차지한 일본의 코다이라 나오도 38초 플랫을 기록하는 등 다른 선수들의 기록도 저조했습니다.
올 시즌부터는 세계선수권은 물론, 평창 올림픽때도 과거와 달리, 단 한번의 레이스로 순위를 가리는만큼 더 신중한 경기운영이 필요해졌습니다.
여자 컬링대표팀은 아시아 태평양선수권대회에서 뉴질랜드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9엔드 상대의 스톤을 밀어내고 무려 5점을 올린 게 결정적이었습니다.
<녹취> 해설자 : "한국이 대거 5점을 뽑아냅니다. 이게 바로 컬링의 매력이죠."
내년 3월 세계선수권 티켓을 확보한 여자컬링은 내일 중국과 우승을 놓고 다툽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스피드스케이팅의 이상화가 월드컵 1차대회 500m에서 6위에 그치면서, 올 시즌을 부진하게 시작했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출발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하면서, 100m를 10초 47에 끊었습니다.
그러나 뒷심이 부족했습니다.
가속도를 붙이지 못하면서 자신의 최고기록에 2초이상 늦은 38초 47로 6위에 머물렀습니다.
시즌 첫 대회인만큼 아직 컨디션을 끌어올리지 못한 모습이었습니다.
1위를 차지한 일본의 코다이라 나오도 38초 플랫을 기록하는 등 다른 선수들의 기록도 저조했습니다.
올 시즌부터는 세계선수권은 물론, 평창 올림픽때도 과거와 달리, 단 한번의 레이스로 순위를 가리는만큼 더 신중한 경기운영이 필요해졌습니다.
여자 컬링대표팀은 아시아 태평양선수권대회에서 뉴질랜드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9엔드 상대의 스톤을 밀어내고 무려 5점을 올린 게 결정적이었습니다.
<녹취> 해설자 : "한국이 대거 5점을 뽑아냅니다. 이게 바로 컬링의 매력이죠."
내년 3월 세계선수권 티켓을 확보한 여자컬링은 내일 중국과 우승을 놓고 다툽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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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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