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요리학교서 첫 한식 강좌
입력 2016.11.12 (06:50)
수정 2016.11.12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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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pop과 한국 드라마가 러시아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지만, 한국 요리는 아직 낯선 편입니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 요리학교에서 요리사 학생들을 대상으로 첫 한식 강좌가 열렸습니다.
내년쯤에는 러시아 요리학교에서도 한식이 정식과목으로 채택될 전망입니다.
모스크바 하준수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모스크바에서 손꼽히는 요리 학교에서 한식 강좌가 열렸습니다.
첫 메뉴는 러시아 사람들이 좋아하는 비빔밥입니다.
한국에서 오신 교수님이 밥짓기, 기초 재료 다듬기 등을 가르칩니다.
고추장을 처음 맛본 학생은 벌어진 입을 다물줄 모릅니다.
이번엔 학생들이 배운대로 재료를 다듬고 요리를 만듭니다.
<녹취> 샤흘로(3학년 학생) : "한국요리를 배워서 친구.친척들에게 한국 음식을 만들어 기쁘게 해주고 싶어요."
러시아 요리학교에서 한식 강좌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녹취> 오를로바(모스크바 32 콜리지 학교장) : "한식이 대중적인 음식이 되고 있어서, 요리사는 이런 동향을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일주일 동안 열린 강좌를 통해 25가지 한국 음식이 소개됐습니다.
<녹취> 최은희(수원과학대 글로벌한식조리과 교수) : "이런 프로모션들이 많아야 된다고 봅니다. 자주 접해야 된다는게 가장 큰 문제고요."
한식을 널리 알리기위해 내년에는 러시아 교수 2명을 한국에 초청할 예정입니다.
이와함께 내년쯤 러시아 요리학교에서 한식이 정규 과목으로 채택되도록 하는 방안도 추진중입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하준수입니다.
K-pop과 한국 드라마가 러시아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지만, 한국 요리는 아직 낯선 편입니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 요리학교에서 요리사 학생들을 대상으로 첫 한식 강좌가 열렸습니다.
내년쯤에는 러시아 요리학교에서도 한식이 정식과목으로 채택될 전망입니다.
모스크바 하준수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모스크바에서 손꼽히는 요리 학교에서 한식 강좌가 열렸습니다.
첫 메뉴는 러시아 사람들이 좋아하는 비빔밥입니다.
한국에서 오신 교수님이 밥짓기, 기초 재료 다듬기 등을 가르칩니다.
고추장을 처음 맛본 학생은 벌어진 입을 다물줄 모릅니다.
이번엔 학생들이 배운대로 재료를 다듬고 요리를 만듭니다.
<녹취> 샤흘로(3학년 학생) : "한국요리를 배워서 친구.친척들에게 한국 음식을 만들어 기쁘게 해주고 싶어요."
러시아 요리학교에서 한식 강좌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녹취> 오를로바(모스크바 32 콜리지 학교장) : "한식이 대중적인 음식이 되고 있어서, 요리사는 이런 동향을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일주일 동안 열린 강좌를 통해 25가지 한국 음식이 소개됐습니다.
<녹취> 최은희(수원과학대 글로벌한식조리과 교수) : "이런 프로모션들이 많아야 된다고 봅니다. 자주 접해야 된다는게 가장 큰 문제고요."
한식을 널리 알리기위해 내년에는 러시아 교수 2명을 한국에 초청할 예정입니다.
이와함께 내년쯤 러시아 요리학교에서 한식이 정규 과목으로 채택되도록 하는 방안도 추진중입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하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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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요리학교서 첫 한식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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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12 06:53:39
- 수정2016-11-12 07:17:34
<앵커 멘트>
K-pop과 한국 드라마가 러시아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지만, 한국 요리는 아직 낯선 편입니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 요리학교에서 요리사 학생들을 대상으로 첫 한식 강좌가 열렸습니다.
내년쯤에는 러시아 요리학교에서도 한식이 정식과목으로 채택될 전망입니다.
모스크바 하준수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모스크바에서 손꼽히는 요리 학교에서 한식 강좌가 열렸습니다.
첫 메뉴는 러시아 사람들이 좋아하는 비빔밥입니다.
한국에서 오신 교수님이 밥짓기, 기초 재료 다듬기 등을 가르칩니다.
고추장을 처음 맛본 학생은 벌어진 입을 다물줄 모릅니다.
이번엔 학생들이 배운대로 재료를 다듬고 요리를 만듭니다.
<녹취> 샤흘로(3학년 학생) : "한국요리를 배워서 친구.친척들에게 한국 음식을 만들어 기쁘게 해주고 싶어요."
러시아 요리학교에서 한식 강좌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녹취> 오를로바(모스크바 32 콜리지 학교장) : "한식이 대중적인 음식이 되고 있어서, 요리사는 이런 동향을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일주일 동안 열린 강좌를 통해 25가지 한국 음식이 소개됐습니다.
<녹취> 최은희(수원과학대 글로벌한식조리과 교수) : "이런 프로모션들이 많아야 된다고 봅니다. 자주 접해야 된다는게 가장 큰 문제고요."
한식을 널리 알리기위해 내년에는 러시아 교수 2명을 한국에 초청할 예정입니다.
이와함께 내년쯤 러시아 요리학교에서 한식이 정규 과목으로 채택되도록 하는 방안도 추진중입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하준수입니다.
K-pop과 한국 드라마가 러시아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지만, 한국 요리는 아직 낯선 편입니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 요리학교에서 요리사 학생들을 대상으로 첫 한식 강좌가 열렸습니다.
내년쯤에는 러시아 요리학교에서도 한식이 정식과목으로 채택될 전망입니다.
모스크바 하준수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모스크바에서 손꼽히는 요리 학교에서 한식 강좌가 열렸습니다.
첫 메뉴는 러시아 사람들이 좋아하는 비빔밥입니다.
한국에서 오신 교수님이 밥짓기, 기초 재료 다듬기 등을 가르칩니다.
고추장을 처음 맛본 학생은 벌어진 입을 다물줄 모릅니다.
이번엔 학생들이 배운대로 재료를 다듬고 요리를 만듭니다.
<녹취> 샤흘로(3학년 학생) : "한국요리를 배워서 친구.친척들에게 한국 음식을 만들어 기쁘게 해주고 싶어요."
러시아 요리학교에서 한식 강좌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녹취> 오를로바(모스크바 32 콜리지 학교장) : "한식이 대중적인 음식이 되고 있어서, 요리사는 이런 동향을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일주일 동안 열린 강좌를 통해 25가지 한국 음식이 소개됐습니다.
<녹취> 최은희(수원과학대 글로벌한식조리과 교수) : "이런 프로모션들이 많아야 된다고 봅니다. 자주 접해야 된다는게 가장 큰 문제고요."
한식을 널리 알리기위해 내년에는 러시아 교수 2명을 한국에 초청할 예정입니다.
이와함께 내년쯤 러시아 요리학교에서 한식이 정규 과목으로 채택되도록 하는 방안도 추진중입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하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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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수 기자 ha6666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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