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무패팀’ 호펜하임의 9라운드

‘밥보다 맛있는 축구 이야기’ 월요일의 특별한 밤참 Laⓔ스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라리가의 이피엘의 분데스리가의 올시즌 라이스 첫 방송! 박찬하 위원과 함께 합니다.

반갑습니다.

그동안 밤참 나눌 시간이 정말 그리웠었는데, Laⓔ스 첫 번째 밤참거리로 뭘 준비하셨나요?

‘제2의 레스터시티 동화’가 탄생할깝니다.

네, 레스터 시티하면 지난 시즌 EPL우승팀이잖아요?

그런데 사실, 우승 전까지 레스터 시티를 아는 팀은 많질 않았죠?

처음 영입제안을 받았던 ‘마레즈’선수조차 레스터 시티? 럭비팀 아니야?

럭비팀이 왜 나한테 관심을? 할 정도였다는데요.

창단 132년 만에 우승한 레스터 시티처럼 동화를 쓰려는 팀들이 올 시즌에도 있습니다.

자, 근데 레스터 시티가 많은 빅클럽들에게 ‘아 이 팀에게 우승 뺏기려고 그렇게 돈을 썼나 자괴감’이 들게 했다면, 지금 소개할 팀은 조금 분위기가 다른데요.

지금 만나러 가보시죠.

팀 창단연도는 1899년,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15위로 강등위기탈출...

한때 8부리그였던 호펜하임이 올 시즌 분데스리가1부리그에서 무패가도로 우승동화를 꿈꾸는데요,

그들의 9라운드 경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