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김장비용 최대 27만2천 원…지난해보다 30%↑
입력 2016.11.15 (08:40)
수정 2016.11.1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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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사는 4인 가족의 김장비용이 지난해보다 27%가량 더 들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농수산식품 공사는 서울 25개 지역 전통시장 30곳과 대형할인점 10곳을 대상으로 김장 관련 13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4인 가족(배추 20포기 기준)의 재료 구매비가 전통시장이 24만 6천960원, 대형유통업체는 27만 2천410원이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업체 모두 27% 정도 더 많은 것이다.
공사는 배추와 무, 쪽파, 미나리 가격이 지난해보다 상승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쪽파와 미나리는 지난여름 불볕더위와 태풍 등의 날씨 영향으로 생산량이 감소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김장과 관련 자세한 품목별 가격과 거래동향은 공사의 인터넷 홈페이지(www.garak.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농수산식품 공사는 서울 25개 지역 전통시장 30곳과 대형할인점 10곳을 대상으로 김장 관련 13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4인 가족(배추 20포기 기준)의 재료 구매비가 전통시장이 24만 6천960원, 대형유통업체는 27만 2천410원이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업체 모두 27% 정도 더 많은 것이다.
공사는 배추와 무, 쪽파, 미나리 가격이 지난해보다 상승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쪽파와 미나리는 지난여름 불볕더위와 태풍 등의 날씨 영향으로 생산량이 감소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김장과 관련 자세한 품목별 가격과 거래동향은 공사의 인터넷 홈페이지(www.garak.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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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김장비용 최대 27만2천 원…지난해보다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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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15 08:40:14
- 수정2016-11-15 09:11:54

서울에 사는 4인 가족의 김장비용이 지난해보다 27%가량 더 들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농수산식품 공사는 서울 25개 지역 전통시장 30곳과 대형할인점 10곳을 대상으로 김장 관련 13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4인 가족(배추 20포기 기준)의 재료 구매비가 전통시장이 24만 6천960원, 대형유통업체는 27만 2천410원이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업체 모두 27% 정도 더 많은 것이다.
공사는 배추와 무, 쪽파, 미나리 가격이 지난해보다 상승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쪽파와 미나리는 지난여름 불볕더위와 태풍 등의 날씨 영향으로 생산량이 감소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김장과 관련 자세한 품목별 가격과 거래동향은 공사의 인터넷 홈페이지(www.garak.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농수산식품 공사는 서울 25개 지역 전통시장 30곳과 대형할인점 10곳을 대상으로 김장 관련 13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4인 가족(배추 20포기 기준)의 재료 구매비가 전통시장이 24만 6천960원, 대형유통업체는 27만 2천410원이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업체 모두 27% 정도 더 많은 것이다.
공사는 배추와 무, 쪽파, 미나리 가격이 지난해보다 상승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쪽파와 미나리는 지난여름 불볕더위와 태풍 등의 날씨 영향으로 생산량이 감소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김장과 관련 자세한 품목별 가격과 거래동향은 공사의 인터넷 홈페이지(www.garak.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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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목 기자 o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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