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반짝 추위

수능을 이틀앞두고 반짝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 한파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기온이 크게 떨어졌는데요.

한낮에도 서울 10도로 쌀쌀하겠습니다.

다행히 이 추위는 오래가지 않고 모레인 수능일 낮부터 누그러지면서 수능한파는 없겠고요.

금요일 남부를 시작으로 토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도 슈퍼문의 영향으로 만조시 바닷물의 높이가 높아집니다.

인천은 5시 23분 보령은 3시 48분으로 최고조에 이르겠는데요.

서해안과 남해안에서는 피해없도록 미리 대비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중부지방은 맑고 남부지방에는 구름이 다소 지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도 곳곳에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낮부터 점차 사라지겠습니다.

오늘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지만 해안과 내륙곳곳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동해안은 밤 한때 비가 오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10도 광주 14도 부산 18도로 어제보다 5도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모든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