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쯔쯔가무시 환자↑…“야외활동 시 진드기 주의”
입력 2016.11.15 (13:37)
수정 2016.11.1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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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쯔쯔가무시증 감염 환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털 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는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올해 10월 23일∼29일에는 942명이었지만, 10월 30일∼11월 5일에는 2천487명, 11월 6일~12일에는 2천631명으로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올해 쯔쯔가무시 환자 수는 11월 13일 기준 8천2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발생한 환자 수(7천545명)를 넘어섰다.
쯔쯔가무시증은 국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가을철에 집중 발생한다. 감염되면 고열,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쯔쯔가무시증을 예방하려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풀밭에 눕거나 옷을 벗어두지 말아야 한다. 야외에서는 진드기가 묻어 있을 수 있는 야생동물과 접촉을 피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질병관리본부는 털 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는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올해 10월 23일∼29일에는 942명이었지만, 10월 30일∼11월 5일에는 2천487명, 11월 6일~12일에는 2천631명으로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올해 쯔쯔가무시 환자 수는 11월 13일 기준 8천2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발생한 환자 수(7천545명)를 넘어섰다.
쯔쯔가무시증은 국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가을철에 집중 발생한다. 감염되면 고열,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쯔쯔가무시증을 예방하려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풀밭에 눕거나 옷을 벗어두지 말아야 한다. 야외에서는 진드기가 묻어 있을 수 있는 야생동물과 접촉을 피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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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쯔쯔가무시 환자↑…“야외활동 시 진드기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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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15 13:37:08
- 수정2016-11-15 13:39:19

최근 쯔쯔가무시증 감염 환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털 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는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올해 10월 23일∼29일에는 942명이었지만, 10월 30일∼11월 5일에는 2천487명, 11월 6일~12일에는 2천631명으로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올해 쯔쯔가무시 환자 수는 11월 13일 기준 8천2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발생한 환자 수(7천545명)를 넘어섰다.
쯔쯔가무시증은 국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가을철에 집중 발생한다. 감염되면 고열,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쯔쯔가무시증을 예방하려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풀밭에 눕거나 옷을 벗어두지 말아야 한다. 야외에서는 진드기가 묻어 있을 수 있는 야생동물과 접촉을 피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질병관리본부는 털 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는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올해 10월 23일∼29일에는 942명이었지만, 10월 30일∼11월 5일에는 2천487명, 11월 6일~12일에는 2천631명으로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올해 쯔쯔가무시 환자 수는 11월 13일 기준 8천2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발생한 환자 수(7천545명)를 넘어섰다.
쯔쯔가무시증은 국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가을철에 집중 발생한다. 감염되면 고열,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쯔쯔가무시증을 예방하려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풀밭에 눕거나 옷을 벗어두지 말아야 한다. 야외에서는 진드기가 묻어 있을 수 있는 야생동물과 접촉을 피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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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원 기자 mo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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