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통령 인수위 협의 위해 정부 고위실무대표단 내일 방미
입력 2016.11.15 (16:39)
수정 2016.11.1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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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트럼프 美 대통령 인수위와 협의를 위해 조태용 국가안보실 1차장을 단장으로 한 정부고위실무대표단을 내일(16일) 미국에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0일 박근혜 대통령과 도날드 트럼프 美 대통령 당선인 간 전화통화에서 양국이 한미동맹과 북핵문제 대응 등 주요 관심사에 관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함에 따라, 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고위실무대표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대표단에는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김남중 통일부 통일정책실장,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 김용우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장 등 관련부처 고위 실무급 인사들이 포함될 예정이다.
정부 대표단은 오는 19일까지 방미 기간 美 대통령 인수위원과 차기 美 행정부에 참여 가능성이 예상되는 주요 인사들과의 접촉을 통해 미국의 대한 방위공약과 굳건한 한미동맹 관계를 재확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대표단은 고조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의 심각성과 시급성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한·미 간 긴밀한 공조하에 유엔 안보리 제재 결의의 철저한 이행과 강력한 대북압박을 지속해 나가기 위한 기반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한·미 양국간 경제협력 관계의 상호 호혜적인 발전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0일 박근혜 대통령과 도날드 트럼프 美 대통령 당선인 간 전화통화에서 양국이 한미동맹과 북핵문제 대응 등 주요 관심사에 관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함에 따라, 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고위실무대표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대표단에는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김남중 통일부 통일정책실장,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 김용우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장 등 관련부처 고위 실무급 인사들이 포함될 예정이다.
정부 대표단은 오는 19일까지 방미 기간 美 대통령 인수위원과 차기 美 행정부에 참여 가능성이 예상되는 주요 인사들과의 접촉을 통해 미국의 대한 방위공약과 굳건한 한미동맹 관계를 재확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대표단은 고조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의 심각성과 시급성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한·미 간 긴밀한 공조하에 유엔 안보리 제재 결의의 철저한 이행과 강력한 대북압박을 지속해 나가기 위한 기반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한·미 양국간 경제협력 관계의 상호 호혜적인 발전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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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대통령 인수위 협의 위해 정부 고위실무대표단 내일 방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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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15 16:39:19
- 수정2016-11-15 17:03:17
정부는 트럼프 美 대통령 인수위와 협의를 위해 조태용 국가안보실 1차장을 단장으로 한 정부고위실무대표단을 내일(16일) 미국에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0일 박근혜 대통령과 도날드 트럼프 美 대통령 당선인 간 전화통화에서 양국이 한미동맹과 북핵문제 대응 등 주요 관심사에 관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함에 따라, 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고위실무대표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대표단에는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김남중 통일부 통일정책실장,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 김용우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장 등 관련부처 고위 실무급 인사들이 포함될 예정이다.
정부 대표단은 오는 19일까지 방미 기간 美 대통령 인수위원과 차기 美 행정부에 참여 가능성이 예상되는 주요 인사들과의 접촉을 통해 미국의 대한 방위공약과 굳건한 한미동맹 관계를 재확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대표단은 고조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의 심각성과 시급성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한·미 간 긴밀한 공조하에 유엔 안보리 제재 결의의 철저한 이행과 강력한 대북압박을 지속해 나가기 위한 기반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한·미 양국간 경제협력 관계의 상호 호혜적인 발전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0일 박근혜 대통령과 도날드 트럼프 美 대통령 당선인 간 전화통화에서 양국이 한미동맹과 북핵문제 대응 등 주요 관심사에 관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함에 따라, 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고위실무대표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대표단에는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김남중 통일부 통일정책실장,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 김용우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장 등 관련부처 고위 실무급 인사들이 포함될 예정이다.
정부 대표단은 오는 19일까지 방미 기간 美 대통령 인수위원과 차기 美 행정부에 참여 가능성이 예상되는 주요 인사들과의 접촉을 통해 미국의 대한 방위공약과 굳건한 한미동맹 관계를 재확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대표단은 고조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의 심각성과 시급성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한·미 간 긴밀한 공조하에 유엔 안보리 제재 결의의 철저한 이행과 강력한 대북압박을 지속해 나가기 위한 기반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한·미 양국간 경제협력 관계의 상호 호혜적인 발전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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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혁 기자 vivad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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