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파업 50일째…정부 “무책임”·노조 “무능력”

입력 2016.11.15 (17:12) 수정 2016.11.15 (17: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철도 파업 50일째인 오늘 정부가 철도 노조의 현업 복귀를 촉구하는 관계 부처 합동 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국민의 안전을 담보로 파업을 지속하는 것은 무책임한 처사이며 파업의 명분으로 내세운 성과연봉제는 철도 공사 일부 직급에서 이미 시행하고 있는 제도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철도노조 측은 "파업을 수습해야 하는 정부가 국정 공백으로 사태를 해결할 의지도 능력도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철도 파업 50일째…정부 “무책임”·노조 “무능력”
    • 입력 2016-11-15 17:14:49
    • 수정2016-11-15 17:17:37
    뉴스 5
철도 파업 50일째인 오늘 정부가 철도 노조의 현업 복귀를 촉구하는 관계 부처 합동 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국민의 안전을 담보로 파업을 지속하는 것은 무책임한 처사이며 파업의 명분으로 내세운 성과연봉제는 철도 공사 일부 직급에서 이미 시행하고 있는 제도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철도노조 측은 "파업을 수습해야 하는 정부가 국정 공백으로 사태를 해결할 의지도 능력도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