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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로 쾅!’…50초 만에 금은방 절도
입력 2016.11.15 (19:07) 수정 2016.11.15 (19:13)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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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구의 한 금은방에서 승용차로 유리문을 부수고 귀금속을 훔친 간 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범행에 걸린 시간이 1분도 채 되지 않은 탓에 설치해 둔 경보장치도 소용없었습니다.

류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둑한 새벽 시간, 흰색 승용차 한 대가 금은방 강화유리를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조수석에서 내린 한 남성이 돌로 진열대를 부수고 귀금속을 집어 달아납니다.

목걸이 열 석 점 등 천5백만 원어치입니다.

이들이 금은방 유리문을 부수고 들어가 귀금속을 훔쳐 나오기까지 걸린 시간은 단 50초에 불과했습니다.

경보장치가 곧바로 울렸고, 경찰과 보안요원이 출동했지만 3분이 지난 뒤였습니다.

<녹취> 금은방 주인 : "상당히 당황스럽죠. 이런 일이 영화에서나 보는 일이지 현실에서 일어나기가 쉽지는 않은 일인데... 걱정스럽기도 하고..."

이들은 범행을 위해 귀금속 골목을 돌며 도주가 쉬운 대로변 금은방을 미리 점찍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CCTV에 얼굴과 차량 번호가 고스란히 찍히면서, 대담한 도둑질은 하루 만에 꼬리가 잡혔습니다.

<인터뷰> 임선재(대구중부경찰서 강력범죄수사팀장) : "새벽 시간대에 범행이 이뤄졌기 때문에 차량 번호가 야간이기 때문에 식별이 안 된다고 그렇게 판단한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경찰은 41살 이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이들이 다른 금은방 두 곳에서도 범행을 시도했던 것으로 보고, 여죄를 캐고 있습니다.

KBS 뉴스 류재현입니다.
  • ‘승용차로 쾅!’…50초 만에 금은방 절도
    • 입력 2016-11-15 19:09:17
    • 수정2016-11-15 19:13:53
    뉴스 7
<앵커 멘트>

대구의 한 금은방에서 승용차로 유리문을 부수고 귀금속을 훔친 간 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범행에 걸린 시간이 1분도 채 되지 않은 탓에 설치해 둔 경보장치도 소용없었습니다.

류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둑한 새벽 시간, 흰색 승용차 한 대가 금은방 강화유리를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조수석에서 내린 한 남성이 돌로 진열대를 부수고 귀금속을 집어 달아납니다.

목걸이 열 석 점 등 천5백만 원어치입니다.

이들이 금은방 유리문을 부수고 들어가 귀금속을 훔쳐 나오기까지 걸린 시간은 단 50초에 불과했습니다.

경보장치가 곧바로 울렸고, 경찰과 보안요원이 출동했지만 3분이 지난 뒤였습니다.

<녹취> 금은방 주인 : "상당히 당황스럽죠. 이런 일이 영화에서나 보는 일이지 현실에서 일어나기가 쉽지는 않은 일인데... 걱정스럽기도 하고..."

이들은 범행을 위해 귀금속 골목을 돌며 도주가 쉬운 대로변 금은방을 미리 점찍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CCTV에 얼굴과 차량 번호가 고스란히 찍히면서, 대담한 도둑질은 하루 만에 꼬리가 잡혔습니다.

<인터뷰> 임선재(대구중부경찰서 강력범죄수사팀장) : "새벽 시간대에 범행이 이뤄졌기 때문에 차량 번호가 야간이기 때문에 식별이 안 된다고 그렇게 판단한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경찰은 41살 이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이들이 다른 금은방 두 곳에서도 범행을 시도했던 것으로 보고, 여죄를 캐고 있습니다.

KBS 뉴스 류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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