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찜질 vs 온찜질, 상황별 사용법!

입력 2016.11.1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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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져서 붓고 멍든 상처에는 냉찜질이 좋을까 온찜질이 좋을까.

알듯 말듯 헷갈리는 냉찜질과 온찜질, 그 차이와 용법을 KBS 2TV '여유만만'에서 알기 쉽게 제시했다.

먼저 수술 후 통증이 있거나 붓고 열감이 있는 경우, 삐거나 인대가 손상된 경우에는 냉찜질을 하는 게 좋다. 손상 부위의 혈관을 수축하게 만들어 부종이나 멍을 가라앉히고 차가운 자극으로 통증을 감소시키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단 냉찜질은 다친 뒤 48시간 이내에 했을 때 효과가 있고 그 이후에는 온찜질로 전환해야 한다. 시간은 20분 정도가 적당하다.

반면 디스크나 관절염, 오십견 등 만성질환의 통증이나 다치고 난 뒤 48시간 이후에는 온찜질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온찜질은 혈관을 확장시키고 근육을 이완시켜 만성질환의 통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온찜질의 적정 온도는 36.5~37.5도로 당뇨병 등으로 감각이 무딜 때는 온찜질로 인한 화상을 주의해야 한다.


방송에서는 또 집에서 만드는 천연 쿨파스와 핫파스도 소개했다.

천연 쿨파스 만드는 방법



천연 핫파스 만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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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냉찜질 vs 온찜질, 상황별 사용법!
    • 입력 2016-11-17 10:45:06
    방송·연예
넘어져서 붓고 멍든 상처에는 냉찜질이 좋을까 온찜질이 좋을까.

알듯 말듯 헷갈리는 냉찜질과 온찜질, 그 차이와 용법을 KBS 2TV '여유만만'에서 알기 쉽게 제시했다.

먼저 수술 후 통증이 있거나 붓고 열감이 있는 경우, 삐거나 인대가 손상된 경우에는 냉찜질을 하는 게 좋다. 손상 부위의 혈관을 수축하게 만들어 부종이나 멍을 가라앉히고 차가운 자극으로 통증을 감소시키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단 냉찜질은 다친 뒤 48시간 이내에 했을 때 효과가 있고 그 이후에는 온찜질로 전환해야 한다. 시간은 20분 정도가 적당하다.

반면 디스크나 관절염, 오십견 등 만성질환의 통증이나 다치고 난 뒤 48시간 이후에는 온찜질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온찜질은 혈관을 확장시키고 근육을 이완시켜 만성질환의 통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온찜질의 적정 온도는 36.5~37.5도로 당뇨병 등으로 감각이 무딜 때는 온찜질로 인한 화상을 주의해야 한다.


방송에서는 또 집에서 만드는 천연 쿨파스와 핫파스도 소개했다.

천연 쿨파스 만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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