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입력 2016.11.18 (18:58) 수정 2016.11.18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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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피의자’ 신분 조사…장시호 체포

검찰이 오늘까지 박 대통령을 대면 조사한다는 계획이무산된 가운데 검찰은 박 대통령을 사실상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최순실씨의 조카 장시호씨를 오늘 체포했습니다.

“정유라 특혜 입학 의혹 사실”…수사 의뢰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가 이화여대 입학 과정 등에 특혜를 받은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교육부는 이대 측에 정 씨의 입학 취소를 요구했고 최경희 전 총장 등에 대해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소화기 뿌리며 금은방 절도”…외국인이 잡아

금은방에 들어와 소화기를 뿌리며 귀금속 2천여 만원 어치를 훔쳐 달아난 외국인 노동자가 붙잡혔습니다. 달아나던 절도범을 뒤따라가 잡은 건 명예경찰대원으로 활동해 온 방글라데시 출신 귀화인이었습니다.

밤새 비…미세먼지 ‘보통’ 회복

호남 지방에서 시작된 비가 밤부터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나쁨' 수준으로 치솟았던 미세먼지는 대부분 씻겨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 비가 그친 뒤엔 흐린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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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6-11-18 1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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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피의자’ 신분 조사…장시호 체포

검찰이 오늘까지 박 대통령을 대면 조사한다는 계획이무산된 가운데 검찰은 박 대통령을 사실상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최순실씨의 조카 장시호씨를 오늘 체포했습니다.

“정유라 특혜 입학 의혹 사실”…수사 의뢰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가 이화여대 입학 과정 등에 특혜를 받은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교육부는 이대 측에 정 씨의 입학 취소를 요구했고 최경희 전 총장 등에 대해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소화기 뿌리며 금은방 절도”…외국인이 잡아

금은방에 들어와 소화기를 뿌리며 귀금속 2천여 만원 어치를 훔쳐 달아난 외국인 노동자가 붙잡혔습니다. 달아나던 절도범을 뒤따라가 잡은 건 명예경찰대원으로 활동해 온 방글라데시 출신 귀화인이었습니다.

밤새 비…미세먼지 ‘보통’ 회복

호남 지방에서 시작된 비가 밤부터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나쁨' 수준으로 치솟았던 미세먼지는 대부분 씻겨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 비가 그친 뒤엔 흐린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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