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500m 지하동굴서 ‘아슬아슬’ 고공 외줄 타기

입력 2016.11.19 (06:44) 수정 2016.11.19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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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흑 같은 어둠과 으슥한 공간 속에서 자신만의 감각에 의지해 외줄을 타는 사람들!

탄성이 강한 외줄 위에서 다양한 기술과 균형 감각을 선보이는 '슬랙라인' 선수들입니다.

지난달 자신들의 한계를 시험해보고자 깊이 천 미터가 넘는 프랑스 동부의 석회암 동굴 '구프르 베르제'를 찾았는데요.

동굴 아래로 내려가는 길 역시 가파르고 험해서 출발부터 목표지점까지 가는 데 일주일이나 소요됐다고 합니다.

마침내 깊이 500m 지점에 외줄을 설치하고 보기만 해도 아슬아슬한 고공 외줄 타기에 나선 선수들!

지금껏 가장 깊은 곳에서 성공한 '슬랙라인' 도전기로 세계 기록까지 경신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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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500m 지하동굴서 ‘아슬아슬’ 고공 외줄 타기
    • 입력 2016-11-19 06:52:26
    • 수정2016-11-19 07: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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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흑 같은 어둠과 으슥한 공간 속에서 자신만의 감각에 의지해 외줄을 타는 사람들!

탄성이 강한 외줄 위에서 다양한 기술과 균형 감각을 선보이는 '슬랙라인' 선수들입니다.

지난달 자신들의 한계를 시험해보고자 깊이 천 미터가 넘는 프랑스 동부의 석회암 동굴 '구프르 베르제'를 찾았는데요.

동굴 아래로 내려가는 길 역시 가파르고 험해서 출발부터 목표지점까지 가는 데 일주일이나 소요됐다고 합니다.

마침내 깊이 500m 지점에 외줄을 설치하고 보기만 해도 아슬아슬한 고공 외줄 타기에 나선 선수들!

지금껏 가장 깊은 곳에서 성공한 '슬랙라인' 도전기로 세계 기록까지 경신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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