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팀 복귀’ 지동원 풀타임…공격 포인트 無

입력 2016.11.20 (07:13) 수정 2016.11.20 (07: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 지동원이 헤르타 베를린과 홈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지동원은 오늘(20일)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임풀스 아레나에서 열린 베를린과 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했다.

지동원은 이날 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지동원은 전반전에서 이렇다 할 공격을 펼치지 못했다. 전반 29분 왼쪽 크로스를 문전에서 헤딩으로 연결한 것이 가장 인상적인 플레이였다. 헤딩슛은 빗맞으면서 골문 앞으로 떨어졌다.

후반전에도 상황은 비슷했다. 양 팀은 허리 싸움에 전념하며 골문을 열지 못했다. 지동원도 적극적으로 압박하며 슈팅 기회를 만들어봤지만, 여의치 않았다.

지동원은 후반 38분 오른쪽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정확하게 연결했는데, 골키퍼 정면으로 향해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이어 후반 40분에는 상대 팀 선수와 헤딩 경합을 하다 경고를 받기도 했다.

결국 경기는 0-0으로 끝났다.

아우크스부르크 구자철은 종아리 부상으로 인해 명단에서 아예 제외됐다. 구자철은 약 한 달 정도 결장할 예정이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소속팀 복귀’ 지동원 풀타임…공격 포인트 無
    • 입력 2016-11-20 07:13:02
    • 수정2016-11-20 07:44:14
    해외축구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 지동원이 헤르타 베를린과 홈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지동원은 오늘(20일)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임풀스 아레나에서 열린 베를린과 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했다.

지동원은 이날 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지동원은 전반전에서 이렇다 할 공격을 펼치지 못했다. 전반 29분 왼쪽 크로스를 문전에서 헤딩으로 연결한 것이 가장 인상적인 플레이였다. 헤딩슛은 빗맞으면서 골문 앞으로 떨어졌다.

후반전에도 상황은 비슷했다. 양 팀은 허리 싸움에 전념하며 골문을 열지 못했다. 지동원도 적극적으로 압박하며 슈팅 기회를 만들어봤지만, 여의치 않았다.

지동원은 후반 38분 오른쪽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정확하게 연결했는데, 골키퍼 정면으로 향해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이어 후반 40분에는 상대 팀 선수와 헤딩 경합을 하다 경고를 받기도 했다.

결국 경기는 0-0으로 끝났다.

아우크스부르크 구자철은 종아리 부상으로 인해 명단에서 아예 제외됐다. 구자철은 약 한 달 정도 결장할 예정이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