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증가 따라 가구당 도시가스 사용↓
입력 2016.11.20 (09:51)
수정 2016.11.2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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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가정용 도시가스(LNG·액화천연가스)의 가구당 사용량도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도시가스 업계와 한국도시가스협회에 따르면 2005년 1095만 가구였던 도시가스 수요가구 수는 2015년 1659만 가구로 51.5%나 증가했다.
하지만 같은 기간 도시가스 사용량(판매량)은 89억55만㎥에서 지난해 88억9786만㎥로 0.03% 감소했다.
가정용 도시가스는 크게 취사용과 난방용으로 나뉘는데 취사용의 경우 2005년 사용량이 12억1천㎥에서 2015년 15억5천㎥로 늘어난 반면 난방용은 같은 기간 76억9천만㎥에서 73억5천만㎥로 감소했다.
취사용 도시가스도 2013년 16억1천만㎥로 정점을 찍은 뒤 그 뒤로는 내리막을 걷고 있다.
가구당 도시가스 사용량도 2005년 813㎥에서 2015년 536㎥로 34.1% 감소했다.
도시가스 업계에서는 전기 난방·취사기구가 보급된 점, 1∼2인 가구의 증가로 취사나 난방 인구가 줄어든 점을 가스 사용량 감소 원인으로 꼽았다.
20일 도시가스 업계와 한국도시가스협회에 따르면 2005년 1095만 가구였던 도시가스 수요가구 수는 2015년 1659만 가구로 51.5%나 증가했다.
하지만 같은 기간 도시가스 사용량(판매량)은 89억55만㎥에서 지난해 88억9786만㎥로 0.03% 감소했다.
가정용 도시가스는 크게 취사용과 난방용으로 나뉘는데 취사용의 경우 2005년 사용량이 12억1천㎥에서 2015년 15억5천㎥로 늘어난 반면 난방용은 같은 기간 76억9천만㎥에서 73억5천만㎥로 감소했다.
취사용 도시가스도 2013년 16억1천만㎥로 정점을 찍은 뒤 그 뒤로는 내리막을 걷고 있다.
가구당 도시가스 사용량도 2005년 813㎥에서 2015년 536㎥로 34.1% 감소했다.
도시가스 업계에서는 전기 난방·취사기구가 보급된 점, 1∼2인 가구의 증가로 취사나 난방 인구가 줄어든 점을 가스 사용량 감소 원인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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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 가구 증가 따라 가구당 도시가스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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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20 09:51:27
- 수정2016-11-20 10:08:28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가정용 도시가스(LNG·액화천연가스)의 가구당 사용량도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도시가스 업계와 한국도시가스협회에 따르면 2005년 1095만 가구였던 도시가스 수요가구 수는 2015년 1659만 가구로 51.5%나 증가했다.
하지만 같은 기간 도시가스 사용량(판매량)은 89억55만㎥에서 지난해 88억9786만㎥로 0.03% 감소했다.
가정용 도시가스는 크게 취사용과 난방용으로 나뉘는데 취사용의 경우 2005년 사용량이 12억1천㎥에서 2015년 15억5천㎥로 늘어난 반면 난방용은 같은 기간 76억9천만㎥에서 73억5천만㎥로 감소했다.
취사용 도시가스도 2013년 16억1천만㎥로 정점을 찍은 뒤 그 뒤로는 내리막을 걷고 있다.
가구당 도시가스 사용량도 2005년 813㎥에서 2015년 536㎥로 34.1% 감소했다.
도시가스 업계에서는 전기 난방·취사기구가 보급된 점, 1∼2인 가구의 증가로 취사나 난방 인구가 줄어든 점을 가스 사용량 감소 원인으로 꼽았다.
20일 도시가스 업계와 한국도시가스협회에 따르면 2005년 1095만 가구였던 도시가스 수요가구 수는 2015년 1659만 가구로 51.5%나 증가했다.
하지만 같은 기간 도시가스 사용량(판매량)은 89억55만㎥에서 지난해 88억9786만㎥로 0.03% 감소했다.
가정용 도시가스는 크게 취사용과 난방용으로 나뉘는데 취사용의 경우 2005년 사용량이 12억1천㎥에서 2015년 15억5천㎥로 늘어난 반면 난방용은 같은 기간 76억9천만㎥에서 73억5천만㎥로 감소했다.
취사용 도시가스도 2013년 16억1천만㎥로 정점을 찍은 뒤 그 뒤로는 내리막을 걷고 있다.
가구당 도시가스 사용량도 2005년 813㎥에서 2015년 536㎥로 34.1% 감소했다.
도시가스 업계에서는 전기 난방·취사기구가 보급된 점, 1∼2인 가구의 증가로 취사나 난방 인구가 줄어든 점을 가스 사용량 감소 원인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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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국 기자 spianat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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