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신동’ 유영, 탈린 트로피 쇼트에서 3위

입력 2016.11.20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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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겨 유망주 유영(문원초)이 20일(한국시간)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열린 B급 대회 '탈린 트로피 2016' 대회 어드밴스드 노비스(13세 이하) 부문 쇼트프로그램에서 3위를 기록했다.

유영은 기술점수 20.03점과 예술점수 17.46점, 감점 1점을 합쳐 36.49점을 받았다.

그는 스텝 시퀀스(레벨2)와 레이백 스핀(레벨3)에서 가산점을 받으며 순조롭게 연기를 시작했다.

그러나 첫 점프인 트리플 러츠 더블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넘어져 감점을 받았고 트리플 루프에서도 회전수 부족으로 감점 처리됐다.

더블 악셀을 클린으로 처리한 유영은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을 레벨3으로 소화하며 연기를 마무리했다.

여자 시니어 부문에 출전한 김해진(이화여대)은 52.03점으로 4위를 기록했고, 남자 시니어 이준형(단국대)은 63.30점으로 5위에 올랐다.

프리스케이팅은 20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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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겨 신동’ 유영, 탈린 트로피 쇼트에서 3위
    • 입력 2016-11-20 13:05:40
    연합뉴스
한국 피겨 유망주 유영(문원초)이 20일(한국시간)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열린 B급 대회 '탈린 트로피 2016' 대회 어드밴스드 노비스(13세 이하) 부문 쇼트프로그램에서 3위를 기록했다.

유영은 기술점수 20.03점과 예술점수 17.46점, 감점 1점을 합쳐 36.49점을 받았다.

그는 스텝 시퀀스(레벨2)와 레이백 스핀(레벨3)에서 가산점을 받으며 순조롭게 연기를 시작했다.

그러나 첫 점프인 트리플 러츠 더블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넘어져 감점을 받았고 트리플 루프에서도 회전수 부족으로 감점 처리됐다.

더블 악셀을 클린으로 처리한 유영은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을 레벨3으로 소화하며 연기를 마무리했다.

여자 시니어 부문에 출전한 김해진(이화여대)은 52.03점으로 4위를 기록했고, 남자 시니어 이준형(단국대)은 63.30점으로 5위에 올랐다.

프리스케이팅은 20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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