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KDB생명 꺾고 7연승 질주

입력 2016.11.20 (19:24) 수정 2016.11.20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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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우리은행이 개막 후 7연승을 내달렸다.

우리은행은 20일 경기도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구리 KDB생명과 원정 경기에서 70-67로 이겼다.

7전 전승을 거둔 우리은행은 2위 용인 삼성생명(4승3패)과 승차를 3경기로 벌렸다.

우리은행은 종료 3분29초를 남기고 KDB생명 한채진에게 2점슛을 허용, 60-60 동점을 내줬다.

그러나 임영희의 자유투 2개와 미들슛 1개로 연달아 4득점, 종료 2분42초 전에는 다시 4점 차로 달아났다.

KDB생명이 다시 조은주의 2득점으로 추격했으나 우리은행은 양지희의 자유투 2개와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 존쿠엘 존스의 2득점으로 종료 30초를 남기고 4점 차를 유지해 승리를 지켰다.

임영희가 20점, 7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카리마 크리스마스가 20점으로 분전한 KDB생명은 3승4패로 청주 국민은행과 함께 공동 3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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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은행, KDB생명 꺾고 7연승 질주
    • 입력 2016-11-20 19:24:06
    • 수정2016-11-20 19:24:50
    연합뉴스
아산 우리은행이 개막 후 7연승을 내달렸다.

우리은행은 20일 경기도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구리 KDB생명과 원정 경기에서 70-67로 이겼다.

7전 전승을 거둔 우리은행은 2위 용인 삼성생명(4승3패)과 승차를 3경기로 벌렸다.

우리은행은 종료 3분29초를 남기고 KDB생명 한채진에게 2점슛을 허용, 60-60 동점을 내줬다.

그러나 임영희의 자유투 2개와 미들슛 1개로 연달아 4득점, 종료 2분42초 전에는 다시 4점 차로 달아났다.

KDB생명이 다시 조은주의 2득점으로 추격했으나 우리은행은 양지희의 자유투 2개와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 존쿠엘 존스의 2득점으로 종료 30초를 남기고 4점 차를 유지해 승리를 지켰다.

임영희가 20점, 7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카리마 크리스마스가 20점으로 분전한 KDB생명은 3승4패로 청주 국민은행과 함께 공동 3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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