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6.11.21 (21:00) 수정 2016.11.21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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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탄핵 당론…‘정족수 2백 명’ 가능?

야3당이 모두 박 대통령 탄핵을 당론으로 채택하며 탄핵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의결정족수 200명 확보를 위해 여당 비주류와도 공조하겠단 방침인데 절차와 가능성을 분석합니다.

‘추천 총리’ 거부 시사…與 일부 내일 탈당

청와대가 박 대통령 퇴진을 전제로 한 국회 추천 총리는 수용할 수 없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새누리당에선 일부 인사들의 탈당 예고 속에 비주류가 대통령 징계를 요구했고, 지도부는 해당 행위라며 정면 충돌했습니다.

“대통령 조사 계속 추진”…인사안도 유출

조사를 전면 거부한 박 대통령에 대해 검찰은 대면 조사를 계속 추진하고, 김기춘 전 비서실장 소환도 불가피하단 입장입니다. 최순실에게 유출된 비밀 문서엔장차관급 인선뿐 아니라 외국 정상과의 통화 내용 등도 포함됐습니다.

총수 8명 증언대에…‘수금 창구’ 전경련

'최순실게이트' 국정조사 특위가 8대 그룹 총수의 증인 채택에 합의했습니다. 전경련이 기업들에 전화나 공문 한 장으로 700억 넘게 모금한 것으로 드러나 정권의 수금창구로 전락했단 비판이 거셉니다.

AI 확산…‘서해안 오리 벨트’ 비상

전남과 충북에서 발생한 AI가 경기와 전북에서도 의심신고가 접수되는 등 서해안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매몰 처분 대상 닭과 오리만 40만 마리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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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1-21 20:08:28
    • 수정2016-11-21 21:04:48
    뉴스 9
野, 탄핵 당론…‘정족수 2백 명’ 가능?

야3당이 모두 박 대통령 탄핵을 당론으로 채택하며 탄핵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의결정족수 200명 확보를 위해 여당 비주류와도 공조하겠단 방침인데 절차와 가능성을 분석합니다.

‘추천 총리’ 거부 시사…與 일부 내일 탈당

청와대가 박 대통령 퇴진을 전제로 한 국회 추천 총리는 수용할 수 없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새누리당에선 일부 인사들의 탈당 예고 속에 비주류가 대통령 징계를 요구했고, 지도부는 해당 행위라며 정면 충돌했습니다.

“대통령 조사 계속 추진”…인사안도 유출

조사를 전면 거부한 박 대통령에 대해 검찰은 대면 조사를 계속 추진하고, 김기춘 전 비서실장 소환도 불가피하단 입장입니다. 최순실에게 유출된 비밀 문서엔장차관급 인선뿐 아니라 외국 정상과의 통화 내용 등도 포함됐습니다.

총수 8명 증언대에…‘수금 창구’ 전경련

'최순실게이트' 국정조사 특위가 8대 그룹 총수의 증인 채택에 합의했습니다. 전경련이 기업들에 전화나 공문 한 장으로 700억 넘게 모금한 것으로 드러나 정권의 수금창구로 전락했단 비판이 거셉니다.

AI 확산…‘서해안 오리 벨트’ 비상

전남과 충북에서 발생한 AI가 경기와 전북에서도 의심신고가 접수되는 등 서해안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매몰 처분 대상 닭과 오리만 40만 마리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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