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머리, 조코비치 꺾고 ‘테니스 황제’ 등극

입력 2016.11.21 (21:56) 수정 2016.11.2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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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앤디 머리가 ATP투어 파이널스 결승에서 라이벌 조코비치를 꺾고 우승하며 올 시즌 세계랭킹 1위도 확정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2세트 앤디 머리의 서브를 조코비치가 받아치지만 아웃됩니다.

머리는 라이벌전을 2대 0 승리로 장식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머리는 이로써 ATP 투어 파이널스에서 우승한 최초의 영국 선수가 됐습니다.

머리는 조코비치에게 내줄 뻔한 세계랭킹 1위도 수성하는 겹경사를 누렸습니다.

아약스가 네이머헌에 3대 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10분.

트라오레가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절묘한 땅볼 슛을 성공시킵니다.

2분 후엔 쉔이 더 환상적인 슛을 선보입니다.

오른쪽으로 크게 휘며 날아가는 공의 궤적, 골키퍼는 또 다시 몸을 날렸지만 소용없었습니다.

전반 41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코스타가 결승골을 터뜨립니다.

첼시는 미들즈브러를 1대 0으로 꺾고 6연승을 질주하며 리그 선두에 올랐습니다

포틀랜드의 닐라드가 골밑으로 돌파하다가 넘어지면서 어렵게 슛을 던집니다.

공이 높게 치솟아 올라 림으로 떨어진 행운의 득점이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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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앤디 머리, 조코비치 꺾고 ‘테니스 황제’ 등극
    • 입력 2016-11-21 21:37:27
    • 수정2016-11-21 22: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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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앤디 머리가 ATP투어 파이널스 결승에서 라이벌 조코비치를 꺾고 우승하며 올 시즌 세계랭킹 1위도 확정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2세트 앤디 머리의 서브를 조코비치가 받아치지만 아웃됩니다.

머리는 라이벌전을 2대 0 승리로 장식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머리는 이로써 ATP 투어 파이널스에서 우승한 최초의 영국 선수가 됐습니다.

머리는 조코비치에게 내줄 뻔한 세계랭킹 1위도 수성하는 겹경사를 누렸습니다.

아약스가 네이머헌에 3대 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10분.

트라오레가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절묘한 땅볼 슛을 성공시킵니다.

2분 후엔 쉔이 더 환상적인 슛을 선보입니다.

오른쪽으로 크게 휘며 날아가는 공의 궤적, 골키퍼는 또 다시 몸을 날렸지만 소용없었습니다.

전반 41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코스타가 결승골을 터뜨립니다.

첼시는 미들즈브러를 1대 0으로 꺾고 6연승을 질주하며 리그 선두에 올랐습니다

포틀랜드의 닐라드가 골밑으로 돌파하다가 넘어지면서 어렵게 슛을 던집니다.

공이 높게 치솟아 올라 림으로 떨어진 행운의 득점이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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