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만점 지윤호, 깨방정 연기

배우 지윤호가 ‘우리집에 사는 남자’에서 웃음의 아이콘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지윤호가 방송 출연을 꿈꾸는 만두 장인으로 그려졌다. 지윤호는 홍만두 가게에서 동료들과 사장에게 치일 때면 실망감을 드러내며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거침없이 표현한다.

이날 지윤호는 홍만두 가게에 갑자기 찾아온 김완식(우도환 분)으로부터 얼굴을 맞는다. 늘 밝기만 했던 그에게 폭력은 충격으로 다가와 홍만두 가게 퇴사까지 진지하게 고민하는 듯 했지만 덕심(신세휘 분)의 위로에 다시금 마음을 잡는다.

맛집을 찾는 TV프로그램에서 홍만두가게를 촬영하러 오자 지윤호는 어느 때보다 들뜬 모습을 보인다. 지윤호는 카메라를 너무 의식해 NG를 내지만 머쓱해진 표정이 웃음을 선사했다. 리얼한 표정연기로 적재적소에 터져 나오는 지윤호의 깨방정 연기는 극의 활기를 돕고 있다.

지윤호가 깨방정 연기를 펼치고 있는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TV특종 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