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헤드라인]

입력 2016.11.24 (08:03) 수정 2016.11.2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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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민정 사의…“대면 조사 세번 째 요청”

김현웅 법무장관과 최재경 민정수석이 동시에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의 사표 수리 여부는 결정된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오는 29일까지 대통령 대면 조사를 다시 요청했습니다. 세번째 요청입니다.

검찰 ‘우병우 직무유기’ 민정수석실 압수수색

우병우 전 수석의 최순실씨 국정 농단 묵인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청와대 민정수석실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압수 대상은 공직 기강과 관련해 감찰과 동향파악을 하는 특별 감찰반으로 감찰 관련 문서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입니다.

김무성 “불출마·탄핵 앞장…탄핵 서명 시작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탄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비주류 의원들이 주축이 된 비상시국회의는 탄핵 찬성 의원들을 상대로 서명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野 “다음 주 초안”…탄핵에 집중

야권은 다음 주 탄핵 초안을 내겠다고 해 다음달 본회의 처리 가능성도 나옵니다. 탄핵 전에 총리 인선을 먼저 해야 한다고 주장해온 국민의당도 탄핵에 집중하겠다며, 한발 물러섰습니다.

“찬성만 논의”…합병 당일 최순실 獨 회사 설립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을 찬성한 국민연금 회의에선 3천 억 넘는 손실 우려에도 줄곧 찬성 입장만 논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이 국민연금을 압수수색한 가운데, 삼성의 합병 결정 당일 최순실씨의 독일 회사가 설립됐고 또 바로 그날 삼성이 35억 원을 지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J 사퇴 압력’ 조원동 전 수석 구속영장 기각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의 퇴진 압박 혐의로 검찰이 청구한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의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재판부는 "통화 녹음파일을 포함한 객관적 증거자료와 피의자 주장을 보면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습니다.

前 주치의 “대통령이 태반 주사 먼저 요구”

박근혜 대통령이 태반주사 등을 먼저 요구했다고 전직 대통령 주치의가 KBS에 밝혔습니다. 차움병원에선 대통령 진료기록이 의료진이면 누구나 볼 수 있게 무방비로 노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내륙 대부분 ‘한파주의보’…중부 아침 영하 10도

내륙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아침 중부 내륙은 영하 10도 가까이 내려가고 낮기온도 3도에서 9도에 머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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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민정 사의…“대면 조사 세번 째 요청”

김현웅 법무장관과 최재경 민정수석이 동시에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의 사표 수리 여부는 결정된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오는 29일까지 대통령 대면 조사를 다시 요청했습니다. 세번째 요청입니다.

검찰 ‘우병우 직무유기’ 민정수석실 압수수색

우병우 전 수석의 최순실씨 국정 농단 묵인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청와대 민정수석실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압수 대상은 공직 기강과 관련해 감찰과 동향파악을 하는 특별 감찰반으로 감찰 관련 문서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입니다.

김무성 “불출마·탄핵 앞장…탄핵 서명 시작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탄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비주류 의원들이 주축이 된 비상시국회의는 탄핵 찬성 의원들을 상대로 서명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野 “다음 주 초안”…탄핵에 집중

야권은 다음 주 탄핵 초안을 내겠다고 해 다음달 본회의 처리 가능성도 나옵니다. 탄핵 전에 총리 인선을 먼저 해야 한다고 주장해온 국민의당도 탄핵에 집중하겠다며, 한발 물러섰습니다.

“찬성만 논의”…합병 당일 최순실 獨 회사 설립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을 찬성한 국민연금 회의에선 3천 억 넘는 손실 우려에도 줄곧 찬성 입장만 논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이 국민연금을 압수수색한 가운데, 삼성의 합병 결정 당일 최순실씨의 독일 회사가 설립됐고 또 바로 그날 삼성이 35억 원을 지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J 사퇴 압력’ 조원동 전 수석 구속영장 기각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의 퇴진 압박 혐의로 검찰이 청구한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의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재판부는 "통화 녹음파일을 포함한 객관적 증거자료와 피의자 주장을 보면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습니다.

前 주치의 “대통령이 태반 주사 먼저 요구”

박근혜 대통령이 태반주사 등을 먼저 요구했다고 전직 대통령 주치의가 KBS에 밝혔습니다. 차움병원에선 대통령 진료기록이 의료진이면 누구나 볼 수 있게 무방비로 노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내륙 대부분 ‘한파주의보’…중부 아침 영하 10도

내륙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아침 중부 내륙은 영하 10도 가까이 내려가고 낮기온도 3도에서 9도에 머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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