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故 신해철 수술 집도의, 내일 1심 선고 공판

입력 2016.11.24 (08:27) 수정 2016.11.2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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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신해철 씨의 수술 집도의 K 씨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이 내일 오후 열립니다.

2014년, 신해철 씨의 위절제술을 집도했던 의사 K씨는 수술 후 신해철 씨를 사망에 이르게 하며,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는데요.

지난 10월, 재판부는 “피고인이 과실을 감추고 환자의 잘못으로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며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이에 계속해서 혐의를 부인해 온 의사 K씨.

<녹취> 집도의 K(고 신해철 집도의) : "저는 이 수술 (위절제술)을 한 적이 없습니다. 위 수술을 했다고 감정이 나왔다면 감정 자체가 잘못됐을 가능성이 높다는 거죠."

한편 내일 재판에는 미망인 윤원희 씨도 참석할 예정인데요.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많은 의혹이 제기됐던 만큼, 재판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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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신해철 씨의 수술 집도의 K 씨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이 내일 오후 열립니다.

2014년, 신해철 씨의 위절제술을 집도했던 의사 K씨는 수술 후 신해철 씨를 사망에 이르게 하며,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는데요.

지난 10월, 재판부는 “피고인이 과실을 감추고 환자의 잘못으로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며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이에 계속해서 혐의를 부인해 온 의사 K씨.

<녹취> 집도의 K(고 신해철 집도의) : "저는 이 수술 (위절제술)을 한 적이 없습니다. 위 수술을 했다고 감정이 나왔다면 감정 자체가 잘못됐을 가능성이 높다는 거죠."

한편 내일 재판에는 미망인 윤원희 씨도 참석할 예정인데요.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많은 의혹이 제기됐던 만큼, 재판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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