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기다림? 쇼핑?’ 블랙 프라이데이 전야 풍경

미국의 추수 감사절은 24일, 그리고 최대 세일 행사인 블랙 프라이데이는 현지시각으로 25일입니다. 이를 앞두고 세일 시작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줄지어 있었는데요. 차고 매서운 바람이 불었지만 두꺼운 패딩 점퍼와 텐트 등으로 이겨내는 열정을 보여줬습니다.

반면 일부 유통업체는 블랙 프라이데이 전날 저녁부터 세일 행사를 시작하기도 했습니다. 조금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이었는데요. 많은 고객은 환호성을 지르며 하루 앞서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를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가족과 함께 있어야 할 추수감사절에 직원들을 일터로 불러낸다는 비판도 나왔는데요. 블랙 프라이데이를 하루 앞둔 날의 각기 다른 풍경을 영상으로 만나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