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택 모레 기소…정유라 특혜 수사 ‘속도’
입력 2016.11.25 (23:17)
수정 2016.11.25 (23: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이번에는 이 시각 검찰 수사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특별수사본부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질문>
최준혁 기자, 최순실 게이트의 또 다른 축이죠, 광고감독 차은택 씨의 기소가 임박했죠?
<답변>
네, 검찰이 구속된 차은택 씨와, 송성각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을 일요일인 모레 함께 기소하기로 했습니다.
두 사람은 포스코 계열의 광고업체 포레카를 인수한 업체에게서 지분을 빼앗으려다 실패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관심은 차 씨의 공소장에도 박근혜 대통령이 등장하느냐 입니다.
검찰 관계자는 "최순실 씨 등을 기소할 때와는 상당히 다를 것"이라고 말해 공소장에 박 대통령이 언급되지 않을 수도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지난 20일, 최 씨 등의 공소장에도 포레카 지분 강탈 시도 부분에 박 대통령이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질문>
최 씨의 딸 정유라 씨에 대한 이화여대의 특혜 의혹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죠?
<답변>
그렇습니다.
이화여대의 정유라 씨 특혜 제공 의혹과 관련해 교육부가 어제 검찰에 고발이나 수사 의뢰를 했습니다.
교육부는 최경희 전 총장 등 4명을 수사 의뢰했고, 김경숙 전 학장 등 13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검찰은 이대 사건을 맡을 별도 수사팀을 꾸렸는데요.
이대에서 압수한 자료 분석과 관련자 조사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특검 개시 전까지 수사를 마무리하기 어렵겠지만,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이번에는 이 시각 검찰 수사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특별수사본부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질문>
최준혁 기자, 최순실 게이트의 또 다른 축이죠, 광고감독 차은택 씨의 기소가 임박했죠?
<답변>
네, 검찰이 구속된 차은택 씨와, 송성각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을 일요일인 모레 함께 기소하기로 했습니다.
두 사람은 포스코 계열의 광고업체 포레카를 인수한 업체에게서 지분을 빼앗으려다 실패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관심은 차 씨의 공소장에도 박근혜 대통령이 등장하느냐 입니다.
검찰 관계자는 "최순실 씨 등을 기소할 때와는 상당히 다를 것"이라고 말해 공소장에 박 대통령이 언급되지 않을 수도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지난 20일, 최 씨 등의 공소장에도 포레카 지분 강탈 시도 부분에 박 대통령이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질문>
최 씨의 딸 정유라 씨에 대한 이화여대의 특혜 의혹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죠?
<답변>
그렇습니다.
이화여대의 정유라 씨 특혜 제공 의혹과 관련해 교육부가 어제 검찰에 고발이나 수사 의뢰를 했습니다.
교육부는 최경희 전 총장 등 4명을 수사 의뢰했고, 김경숙 전 학장 등 13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검찰은 이대 사건을 맡을 별도 수사팀을 꾸렸는데요.
이대에서 압수한 자료 분석과 관련자 조사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특검 개시 전까지 수사를 마무리하기 어렵겠지만,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차은택 모레 기소…정유라 특혜 수사 ‘속도’
-
- 입력 2016-11-25 23:23:21
- 수정2016-11-25 23:49:13
<앵커 멘트>
이번에는 이 시각 검찰 수사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특별수사본부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질문>
최준혁 기자, 최순실 게이트의 또 다른 축이죠, 광고감독 차은택 씨의 기소가 임박했죠?
<답변>
네, 검찰이 구속된 차은택 씨와, 송성각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을 일요일인 모레 함께 기소하기로 했습니다.
두 사람은 포스코 계열의 광고업체 포레카를 인수한 업체에게서 지분을 빼앗으려다 실패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관심은 차 씨의 공소장에도 박근혜 대통령이 등장하느냐 입니다.
검찰 관계자는 "최순실 씨 등을 기소할 때와는 상당히 다를 것"이라고 말해 공소장에 박 대통령이 언급되지 않을 수도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지난 20일, 최 씨 등의 공소장에도 포레카 지분 강탈 시도 부분에 박 대통령이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질문>
최 씨의 딸 정유라 씨에 대한 이화여대의 특혜 의혹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죠?
<답변>
그렇습니다.
이화여대의 정유라 씨 특혜 제공 의혹과 관련해 교육부가 어제 검찰에 고발이나 수사 의뢰를 했습니다.
교육부는 최경희 전 총장 등 4명을 수사 의뢰했고, 김경숙 전 학장 등 13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검찰은 이대 사건을 맡을 별도 수사팀을 꾸렸는데요.
이대에서 압수한 자료 분석과 관련자 조사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특검 개시 전까지 수사를 마무리하기 어렵겠지만,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이번에는 이 시각 검찰 수사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특별수사본부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질문>
최준혁 기자, 최순실 게이트의 또 다른 축이죠, 광고감독 차은택 씨의 기소가 임박했죠?
<답변>
네, 검찰이 구속된 차은택 씨와, 송성각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을 일요일인 모레 함께 기소하기로 했습니다.
두 사람은 포스코 계열의 광고업체 포레카를 인수한 업체에게서 지분을 빼앗으려다 실패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관심은 차 씨의 공소장에도 박근혜 대통령이 등장하느냐 입니다.
검찰 관계자는 "최순실 씨 등을 기소할 때와는 상당히 다를 것"이라고 말해 공소장에 박 대통령이 언급되지 않을 수도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지난 20일, 최 씨 등의 공소장에도 포레카 지분 강탈 시도 부분에 박 대통령이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질문>
최 씨의 딸 정유라 씨에 대한 이화여대의 특혜 의혹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죠?
<답변>
그렇습니다.
이화여대의 정유라 씨 특혜 제공 의혹과 관련해 교육부가 어제 검찰에 고발이나 수사 의뢰를 했습니다.
교육부는 최경희 전 총장 등 4명을 수사 의뢰했고, 김경숙 전 학장 등 13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검찰은 이대 사건을 맡을 별도 수사팀을 꾸렸는데요.
이대에서 압수한 자료 분석과 관련자 조사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특검 개시 전까지 수사를 마무리하기 어렵겠지만,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
최준혁 기자 chunn@kbs.co.kr
최준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