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확산 지속…48시간 가금류 이동중지
입력 2016.11.26 (06:20)
수정 2016.11.26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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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조류 인플루엔자 AI의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전국 가금류와 농장 관계자 등의 이동이 금지됩니다.
매몰처리된 닭과 오리는 70만 마리를 넘어섰는데, AI 확산세는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박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에 가금류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습니다.
오늘 새벽 0시부터 일요일인 내일 밤 12시까지 48시간 동안입니다.
일시 이동중지 적용 대상은 닭과 오리, 메추리 등을 키우는 가금류 농장 5만 3천여 곳과 관련 도축장, 사료 공장 등입니다.
농장 관리자와 수의사, 가금류 중개상 등도 이동이 금지되고 관련 차량 3만 6천여 대도 사용이 금지됩니다.
농식품부는 이런 내용을 농가와 축산 관계자 등에게 문자메시지로 전달하고, 공고문과 생산자 단체 연락망 등을 통해서도 알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경규(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 "중앙점검반을 구성을 해서 농가와 축산 관련 시설의 적정 이행 여부를 점검을 하고 위반 차량을 적발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조치를 할 계획입니다."
한편, 지난 21일 AI 의심 신고가 접수된 전북 김제의 오리농장 검사 결과 역시 H5N6형 고병원성 AI로 확진됐습니다.
또 어제 하루 경기도 안성의 토종닭 농장과 이천시의 산란계 농장, 충북 음성과 진천의 오리 농장에서도 AI 양성 반응이 나오는 등 확산세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예방적 처분을 포함해 매몰 처리된 닭과 오리는 47개 농장의 70만 3천 마리이며, 21만 천마리에 대해서는 매몰처리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
조류 인플루엔자 AI의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전국 가금류와 농장 관계자 등의 이동이 금지됩니다.
매몰처리된 닭과 오리는 70만 마리를 넘어섰는데, AI 확산세는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박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에 가금류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습니다.
오늘 새벽 0시부터 일요일인 내일 밤 12시까지 48시간 동안입니다.
일시 이동중지 적용 대상은 닭과 오리, 메추리 등을 키우는 가금류 농장 5만 3천여 곳과 관련 도축장, 사료 공장 등입니다.
농장 관리자와 수의사, 가금류 중개상 등도 이동이 금지되고 관련 차량 3만 6천여 대도 사용이 금지됩니다.
농식품부는 이런 내용을 농가와 축산 관계자 등에게 문자메시지로 전달하고, 공고문과 생산자 단체 연락망 등을 통해서도 알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경규(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 "중앙점검반을 구성을 해서 농가와 축산 관련 시설의 적정 이행 여부를 점검을 하고 위반 차량을 적발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조치를 할 계획입니다."
한편, 지난 21일 AI 의심 신고가 접수된 전북 김제의 오리농장 검사 결과 역시 H5N6형 고병원성 AI로 확진됐습니다.
또 어제 하루 경기도 안성의 토종닭 농장과 이천시의 산란계 농장, 충북 음성과 진천의 오리 농장에서도 AI 양성 반응이 나오는 등 확산세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예방적 처분을 포함해 매몰 처리된 닭과 오리는 47개 농장의 70만 3천 마리이며, 21만 천마리에 대해서는 매몰처리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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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11-26 07: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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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 인플루엔자 AI의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전국 가금류와 농장 관계자 등의 이동이 금지됩니다.
매몰처리된 닭과 오리는 70만 마리를 넘어섰는데, AI 확산세는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박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에 가금류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습니다.
오늘 새벽 0시부터 일요일인 내일 밤 12시까지 48시간 동안입니다.
일시 이동중지 적용 대상은 닭과 오리, 메추리 등을 키우는 가금류 농장 5만 3천여 곳과 관련 도축장, 사료 공장 등입니다.
농장 관리자와 수의사, 가금류 중개상 등도 이동이 금지되고 관련 차량 3만 6천여 대도 사용이 금지됩니다.
농식품부는 이런 내용을 농가와 축산 관계자 등에게 문자메시지로 전달하고, 공고문과 생산자 단체 연락망 등을 통해서도 알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경규(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 "중앙점검반을 구성을 해서 농가와 축산 관련 시설의 적정 이행 여부를 점검을 하고 위반 차량을 적발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조치를 할 계획입니다."
한편, 지난 21일 AI 의심 신고가 접수된 전북 김제의 오리농장 검사 결과 역시 H5N6형 고병원성 AI로 확진됐습니다.
또 어제 하루 경기도 안성의 토종닭 농장과 이천시의 산란계 농장, 충북 음성과 진천의 오리 농장에서도 AI 양성 반응이 나오는 등 확산세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예방적 처분을 포함해 매몰 처리된 닭과 오리는 47개 농장의 70만 3천 마리이며, 21만 천마리에 대해서는 매몰처리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
조류 인플루엔자 AI의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전국 가금류와 농장 관계자 등의 이동이 금지됩니다.
매몰처리된 닭과 오리는 70만 마리를 넘어섰는데, AI 확산세는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박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에 가금류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습니다.
오늘 새벽 0시부터 일요일인 내일 밤 12시까지 48시간 동안입니다.
일시 이동중지 적용 대상은 닭과 오리, 메추리 등을 키우는 가금류 농장 5만 3천여 곳과 관련 도축장, 사료 공장 등입니다.
농장 관리자와 수의사, 가금류 중개상 등도 이동이 금지되고 관련 차량 3만 6천여 대도 사용이 금지됩니다.
농식품부는 이런 내용을 농가와 축산 관계자 등에게 문자메시지로 전달하고, 공고문과 생산자 단체 연락망 등을 통해서도 알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경규(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 "중앙점검반을 구성을 해서 농가와 축산 관련 시설의 적정 이행 여부를 점검을 하고 위반 차량을 적발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조치를 할 계획입니다."
한편, 지난 21일 AI 의심 신고가 접수된 전북 김제의 오리농장 검사 결과 역시 H5N6형 고병원성 AI로 확진됐습니다.
또 어제 하루 경기도 안성의 토종닭 농장과 이천시의 산란계 농장, 충북 음성과 진천의 오리 농장에서도 AI 양성 반응이 나오는 등 확산세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예방적 처분을 포함해 매몰 처리된 닭과 오리는 47개 농장의 70만 3천 마리이며, 21만 천마리에 대해서는 매몰처리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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