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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기훈 ‘행운의 왼발’…FA컵 열기 후끈
입력 2016.11.28 (06:27) 수정 2016.11.28 (07:32)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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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와 아마를 통틀어 국내 축구 최강을 가리는 FA컵 결승 1차전에서 수원이 염기훈의 행운의 결승골에 힘입어 먼저 웃었습니다.

FA컵 우승컵의 주인공은 다음달 3일 최종 2차전에서 가려집니다.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서울과 수원, 두 라이벌의 슈퍼 매치답게 시작부터 서포터들의 응원 열기로 뜨거웠습니다.

<인터뷰> 김태훈(서울 팬 ) : "FC서울이 꼭 이기고 우승할 겁니다. 파이팅."

<인터뷰> 윤혜민(수원 팬) : "수원은 오늘 꼭 우승할 거에요. 파이팅."

소문난 라이벌전답게 경기 내용도 화끈했습니다.

조나탄이 선제골을 넣고 이른바 호날두 세리머니로 기쁨을 표현하자 서울은 주세종이 중거리슛으로 맞불을 놨습니다.

팽팽하게 흘러가던 승부는 수원의 해결사이자 왼발의 달인 염기훈의 발끝에서 갈렸습니다.

<녹취> "슈우우웃! 아아 엄청난 골!"

누구도 예상 못한 염기훈의 절묘한 골로 수원이 2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염기훈의 허를 찌른 이 결승골은 알고 보니 행운의 골이어서 더욱 극적이었습니다.

<인터뷰> 염기훈(수원) : "조나탄 선수를 보고 크로스를 올렸는데 잔디가 파이면서 잘못 맞았고 그게 또 행운의 골이 돼서 올해 저희한테 FA컵 운이 따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비록 졌지만, 원정에서 귀중한 득점을 올려 2차전 역전 우승에 대한 가능성을 남겨 놨습니다.

그 동안 FA컵 결승은 단판 승부로 진행됐지만, 흥행을 위해 올해부터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서울과 수원의 FA컵 결승 2차전은 다음달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립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 염기훈 ‘행운의 왼발’…FA컵 열기 후끈
    • 입력 2016-11-28 06:30:21
    • 수정2016-11-28 07:32:22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프로와 아마를 통틀어 국내 축구 최강을 가리는 FA컵 결승 1차전에서 수원이 염기훈의 행운의 결승골에 힘입어 먼저 웃었습니다.

FA컵 우승컵의 주인공은 다음달 3일 최종 2차전에서 가려집니다.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서울과 수원, 두 라이벌의 슈퍼 매치답게 시작부터 서포터들의 응원 열기로 뜨거웠습니다.

<인터뷰> 김태훈(서울 팬 ) : "FC서울이 꼭 이기고 우승할 겁니다. 파이팅."

<인터뷰> 윤혜민(수원 팬) : "수원은 오늘 꼭 우승할 거에요. 파이팅."

소문난 라이벌전답게 경기 내용도 화끈했습니다.

조나탄이 선제골을 넣고 이른바 호날두 세리머니로 기쁨을 표현하자 서울은 주세종이 중거리슛으로 맞불을 놨습니다.

팽팽하게 흘러가던 승부는 수원의 해결사이자 왼발의 달인 염기훈의 발끝에서 갈렸습니다.

<녹취> "슈우우웃! 아아 엄청난 골!"

누구도 예상 못한 염기훈의 절묘한 골로 수원이 2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염기훈의 허를 찌른 이 결승골은 알고 보니 행운의 골이어서 더욱 극적이었습니다.

<인터뷰> 염기훈(수원) : "조나탄 선수를 보고 크로스를 올렸는데 잔디가 파이면서 잘못 맞았고 그게 또 행운의 골이 돼서 올해 저희한테 FA컵 운이 따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비록 졌지만, 원정에서 귀중한 득점을 올려 2차전 역전 우승에 대한 가능성을 남겨 놨습니다.

그 동안 FA컵 결승은 단판 승부로 진행됐지만, 흥행을 위해 올해부터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서울과 수원의 FA컵 결승 2차전은 다음달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립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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