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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뉴 또 퇴장…맨유, 웨스트햄과 1-1 무승부
입력 2016.11.28 (07:42) 수정 2016.11.28 (07:43) 연합뉴스
조제 모리뉴 감독이 이번 시즌 두 번째 퇴장을 당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하위권의 웨스트햄과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선두권과 승점 차를 좁히지 못했다.

맨유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패퍼드에서 치러진 웨스트햄과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전반 2분 만에 웨스트햄의 디아프라 사코에게 헤딩 선제골을 허용하며 불안하게 출발한 맨유는 전반 21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동점골이 터지며 균형을 맞췄지만 끝내 추가골이 나오지 않으며 무승부에 그쳐 승점 1을 따내는 데 그쳤다.

13라운드까지 5승5무3패(승점 20)를 기록한 맨유는 유럽축구연맹(UEA) 유로파리그 출전권이 주어지는 5위 토트넘(승점 24)에 승점 4나 밀리는 6위 자리를 벗어나지 못했다. 선두 첼시(승점 31)와는 승점 11차로 따라잡기 어려운 형국이 됐다.

더불어 맨유는 이번 시즌 정규리에서 최근 4경기 연속 홈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홈 팬들을 실망시켰다.

여기에 맨유의 모리뉴 감독은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 명령을 받아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봐야만 했다.

'순위 끌어올리기'에 다급한 맨유는 전반 2분 만에 일격을 당했다.

웨스트햄의 사코는 프리킥 상황에서 디미트리 파예의 크로스를 사코가 골대 정면에서 헤딩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맨유의 이브라히모비치가 사코를 막으려 했지만 위치 선정에 실패하며 실점을 허용했다.

맨유의 동점골은 이브라히모비치가 책임졌다.

맨유는 전반 21분 폴 포그바가 중원에서 내준 크로스를 이브라히모비치가 골지역 정면에서 헤딩으로 동점골을 터트려 실수를 만회했다.

기세가 오르는듯했던 맨유는 모리뉴 감독의 퇴장으로 분위기가 죽었다.

전반 26분께 포그바가 상대의 반칙으로 넘어지는 순간 주심은 포그바의 시뮬레이션 액션을 선언했다.

중계화면에서도 다리에 걸리지 않은 포그바가 스스로 넘어지는 장면이 잡혔다.

하지만 벤치에 있던 모리뉴 감독은 물병을 걷어차며 주심에게 항의를 계속했고, 조너선 모스 주심은 모리뉴 감독에게 퇴장을 선언했다.

지난달 29일 번리와 정규리그 10라운드(0-0무승무)에서 퇴장당했던 모리뉴 감독은 이번 시즌 두 번째 퇴장을 경험했다.

공교롭게도 모리뉴 감독은 지난해 10월에도 첼시전을 치르다가 모스 주심으로부터 퇴장 명령을 받은 바 있어 모스 주심과 악연을 이어갔다.

사령탑이 빠진 맨유는 후반들어 웨인 루니와 헨리크 미키다리안을 투입하며 반전을 노렸지만 끝내 무승부에 그쳤다.
  • 모리뉴 또 퇴장…맨유, 웨스트햄과 1-1 무승부
    • 입력 2016-11-28 07:42:04
    • 수정2016-11-28 07:43:14
    연합뉴스
조제 모리뉴 감독이 이번 시즌 두 번째 퇴장을 당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하위권의 웨스트햄과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선두권과 승점 차를 좁히지 못했다.

맨유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패퍼드에서 치러진 웨스트햄과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전반 2분 만에 웨스트햄의 디아프라 사코에게 헤딩 선제골을 허용하며 불안하게 출발한 맨유는 전반 21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동점골이 터지며 균형을 맞췄지만 끝내 추가골이 나오지 않으며 무승부에 그쳐 승점 1을 따내는 데 그쳤다.

13라운드까지 5승5무3패(승점 20)를 기록한 맨유는 유럽축구연맹(UEA) 유로파리그 출전권이 주어지는 5위 토트넘(승점 24)에 승점 4나 밀리는 6위 자리를 벗어나지 못했다. 선두 첼시(승점 31)와는 승점 11차로 따라잡기 어려운 형국이 됐다.

더불어 맨유는 이번 시즌 정규리에서 최근 4경기 연속 홈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홈 팬들을 실망시켰다.

여기에 맨유의 모리뉴 감독은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 명령을 받아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봐야만 했다.

'순위 끌어올리기'에 다급한 맨유는 전반 2분 만에 일격을 당했다.

웨스트햄의 사코는 프리킥 상황에서 디미트리 파예의 크로스를 사코가 골대 정면에서 헤딩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맨유의 이브라히모비치가 사코를 막으려 했지만 위치 선정에 실패하며 실점을 허용했다.

맨유의 동점골은 이브라히모비치가 책임졌다.

맨유는 전반 21분 폴 포그바가 중원에서 내준 크로스를 이브라히모비치가 골지역 정면에서 헤딩으로 동점골을 터트려 실수를 만회했다.

기세가 오르는듯했던 맨유는 모리뉴 감독의 퇴장으로 분위기가 죽었다.

전반 26분께 포그바가 상대의 반칙으로 넘어지는 순간 주심은 포그바의 시뮬레이션 액션을 선언했다.

중계화면에서도 다리에 걸리지 않은 포그바가 스스로 넘어지는 장면이 잡혔다.

하지만 벤치에 있던 모리뉴 감독은 물병을 걷어차며 주심에게 항의를 계속했고, 조너선 모스 주심은 모리뉴 감독에게 퇴장을 선언했다.

지난달 29일 번리와 정규리그 10라운드(0-0무승무)에서 퇴장당했던 모리뉴 감독은 이번 시즌 두 번째 퇴장을 경험했다.

공교롭게도 모리뉴 감독은 지난해 10월에도 첼시전을 치르다가 모스 주심으로부터 퇴장 명령을 받은 바 있어 모스 주심과 악연을 이어갔다.

사령탑이 빠진 맨유는 후반들어 웨인 루니와 헨리크 미키다리안을 투입하며 반전을 노렸지만 끝내 무승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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