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립국악단, 독일·스웨덴에서 국악 공연

입력 2016.11.28 (10:35) 수정 2016.11.2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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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립국악단이 오는 12월 독일과 스웨덴에서 해외 공연을 연다.

경기도립국악단은 오는 12월 9일 독일의 베를린필하모니 캄머홀과 11일 스웨덴 스톡홀름 뮤직칼리스카 공연장에서 우리나라 국악단체로는 최초로 연주회를 연다.

이번 공연에선 지난해 경기도립국악단의 위촉 초연곡인 통일대금협주곡 '꿈꾸는 광대', 경기도 대표 전통음악인 '경기민요' 등 다양한 우리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휘를 맡은 최상화 예술감독은 "서양음악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한국음악을 외국의 관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세계 시장에 우리음악의 존재와 위상을 드러내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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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립국악단, 독일·스웨덴에서 국악 공연
    • 입력 2016-11-28 10:35:13
    • 수정2016-11-28 10:57:57
    문화
경기도립국악단이 오는 12월 독일과 스웨덴에서 해외 공연을 연다.

경기도립국악단은 오는 12월 9일 독일의 베를린필하모니 캄머홀과 11일 스웨덴 스톡홀름 뮤직칼리스카 공연장에서 우리나라 국악단체로는 최초로 연주회를 연다.

이번 공연에선 지난해 경기도립국악단의 위촉 초연곡인 통일대금협주곡 '꿈꾸는 광대', 경기도 대표 전통음악인 '경기민요' 등 다양한 우리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휘를 맡은 최상화 예술감독은 "서양음악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한국음악을 외국의 관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세계 시장에 우리음악의 존재와 위상을 드러내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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