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친화서울 국제포럼 29일 개최

입력 2016.11.28 (11:17) 수정 2016.11.2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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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중구 페럼타워에서 '고령친화도시 협력과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국제포럼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를 비롯한 해외 우수 고령친화도시의 추진 경험을 시민 의견 수렴 방법을 중심으로 알아보고, 국내의 고령친화도시 추진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외 세션은 영국 맨체스터, 홍콩, 일본 나고야 등 지역의 경험을 중심으로, 국내 세션은 정읍과 수원, 부산 등 국내 도시들의 고령친화도시의 실행 경험 등을 중심으로 발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국제포럼을 계기로 그간 추진해 온 고령친화도시 정책을 알리고 다른 나라의 사례와 비교 분석해 시정에 맞는 정책을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서울시는 2013년 6월, 세계보건기구가 추진하는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가입했고, 지난 4년간 '서울 어르신 종합계획(2012)'에 기초해 어르신 복지 정책의 대상과 내용을 확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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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령친화서울 국제포럼 29일 개최
    • 입력 2016-11-28 11:17:09
    • 수정2016-11-28 11:26:37
    사회
서울시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중구 페럼타워에서 '고령친화도시 협력과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국제포럼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를 비롯한 해외 우수 고령친화도시의 추진 경험을 시민 의견 수렴 방법을 중심으로 알아보고, 국내의 고령친화도시 추진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외 세션은 영국 맨체스터, 홍콩, 일본 나고야 등 지역의 경험을 중심으로, 국내 세션은 정읍과 수원, 부산 등 국내 도시들의 고령친화도시의 실행 경험 등을 중심으로 발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국제포럼을 계기로 그간 추진해 온 고령친화도시 정책을 알리고 다른 나라의 사례와 비교 분석해 시정에 맞는 정책을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서울시는 2013년 6월, 세계보건기구가 추진하는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가입했고, 지난 4년간 '서울 어르신 종합계획(2012)'에 기초해 어르신 복지 정책의 대상과 내용을 확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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