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외

입력 2016.11.28 (12:52) 수정 2016.11.28 (12: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정다은의 핫클릭>입니다.

지난 토요일 열린 5차 촛불집회가 세계적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150만 명의 인파가 만들어낸 촛불의 향연, 그리고 저항의 의미로 1분간 불을 끄는 행사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함께 보시죠.

<리포트>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촛불이 가득했던 광장이 순간 어두워집니다.

암흑 같은 현실, 그러나 계속되는 외침들.

일부 인근 상가와 운전자들도 각자의 방식으로 이 대열에 동참했습니다.

잠시 후, 하나 둘 밝혀지는 촛불들,

하나의 촛불이 모여 거대한 파도가 돼 광장에 흐릅니다.

외신들도 감탄한 촛불, 어둠을 몰아내고 있네요.

첫눈과 처음으로 눈 맞은 견공

마당에 나와 껑충껑충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견공~!

하얗게 흩뿌리는 눈송이가 신기한지 점프를 하는가하면, 입을 크게 벌려 눈을 맛보기도 합니다.

미국 콜로라도 주 중서부에 올해 들어 첫눈이 내린 건데요.

로키라는 반려견에겐 생애 첫 눈이라고 합니다.

이런 격한 반응이 나올 법도 하죠?

첫눈이 반가운 건 개나 사람이나 다르지 않나 봅니다.

요리가 제일 쉬웠어요

요리사 반려견을 만나볼까요?

하나 둘, 하나 둘 반려견이 뼈다귀를 향해 점프를 하자, 점프대와 연결된 도끼가 당근과 채소를 잘라줍니다.

재료 준비 끝~

뒤이어 복잡한 기계장치들이 도미도처럼 작동하면서 각종 재료들이 칠면조의 속을 채워주는데요.

미국의 괴짜 발명가가 공개한 칠면조 요리법입니다.

칠면조 요리를 척척 구워내는 반려견.

그냥 열심히 뛰기만 하면돼요.

칠면조 하나 굽는 게 뭐 어렵나요?

지금까지 <정다은의 핫클릭>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핫 클릭]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외
    • 입력 2016-11-28 12:55:11
    • 수정2016-11-28 12:58:57
    뉴스 12
<앵커 멘트>

<정다은의 핫클릭>입니다.

지난 토요일 열린 5차 촛불집회가 세계적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150만 명의 인파가 만들어낸 촛불의 향연, 그리고 저항의 의미로 1분간 불을 끄는 행사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함께 보시죠.

<리포트>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촛불이 가득했던 광장이 순간 어두워집니다.

암흑 같은 현실, 그러나 계속되는 외침들.

일부 인근 상가와 운전자들도 각자의 방식으로 이 대열에 동참했습니다.

잠시 후, 하나 둘 밝혀지는 촛불들,

하나의 촛불이 모여 거대한 파도가 돼 광장에 흐릅니다.

외신들도 감탄한 촛불, 어둠을 몰아내고 있네요.

첫눈과 처음으로 눈 맞은 견공

마당에 나와 껑충껑충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견공~!

하얗게 흩뿌리는 눈송이가 신기한지 점프를 하는가하면, 입을 크게 벌려 눈을 맛보기도 합니다.

미국 콜로라도 주 중서부에 올해 들어 첫눈이 내린 건데요.

로키라는 반려견에겐 생애 첫 눈이라고 합니다.

이런 격한 반응이 나올 법도 하죠?

첫눈이 반가운 건 개나 사람이나 다르지 않나 봅니다.

요리가 제일 쉬웠어요

요리사 반려견을 만나볼까요?

하나 둘, 하나 둘 반려견이 뼈다귀를 향해 점프를 하자, 점프대와 연결된 도끼가 당근과 채소를 잘라줍니다.

재료 준비 끝~

뒤이어 복잡한 기계장치들이 도미도처럼 작동하면서 각종 재료들이 칠면조의 속을 채워주는데요.

미국의 괴짜 발명가가 공개한 칠면조 요리법입니다.

칠면조 요리를 척척 구워내는 반려견.

그냥 열심히 뛰기만 하면돼요.

칠면조 하나 굽는 게 뭐 어렵나요?

지금까지 <정다은의 핫클릭>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