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확산에 동물원 휴원 잇따라

입력 2016.11.28 (13:12) 수정 2016.11.2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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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산되면서 인천·경기 지역 동물원들이 잇따라 문을 닫고 있다.

인천대공원사업소는 동물원 방역 강화와 동물 보호를 위해 오늘(28일)부터 어린이동물원을 무기한 휴원한다고 밝혔다. 이 동물원은 원앙과 오리 등 AI 전파가 가능한 조류 21종 135마리를 보유하고 있다. 조류 전시장과 관람로 등에서는 매일 방역작업이 실시되고 있으며, 동물원을 제외한 대공원의 다른 시설은 정상 운영된다.

앞서 부천자연생태공원도 지난 22일부터 AI 상황이 끝날 때까지 조류 33종 백여 마리가 있는 어린이동물원을 휴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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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확산에 동물원 휴원 잇따라
    • 입력 2016-11-28 13:12:46
    • 수정2016-11-28 14:15:44
    사회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산되면서 인천·경기 지역 동물원들이 잇따라 문을 닫고 있다.

인천대공원사업소는 동물원 방역 강화와 동물 보호를 위해 오늘(28일)부터 어린이동물원을 무기한 휴원한다고 밝혔다. 이 동물원은 원앙과 오리 등 AI 전파가 가능한 조류 21종 135마리를 보유하고 있다. 조류 전시장과 관람로 등에서는 매일 방역작업이 실시되고 있으며, 동물원을 제외한 대공원의 다른 시설은 정상 운영된다.

앞서 부천자연생태공원도 지난 22일부터 AI 상황이 끝날 때까지 조류 33종 백여 마리가 있는 어린이동물원을 휴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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