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선감도에 친환경 해양리조트 설립…리젠시 그룹과 MOU

입력 2016.11.28 (14:55) 수정 2016.11.2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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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 선감도에 대규모 친환경 해양리조트가 들어선다.

경기도는 오늘(28일) 오후 도청 상황실에서 안산시, 경기관광공사, 미국 리젠시(Regency) 그룹과 '안산 오션베리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제종길 안산시장, 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 이경희 리젠시 그룹 최고재무책임자(CFO) 등이 참석했다.

리젠시 그룹은 1998년 설립된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종합건설회사로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 일원 310,143㎡ 부지에 총 사업비 1,800억 원 규모의 해양 리조트를 조성할 예정이다.

착공 시기는 2018년으로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오션베리 리조트는 키즈 사이언스파크, 워터파크, 문화센터, 관광호텔, 아쿠아리움을 아우르는 해양리조트다.

경기도는 리조트가 운영되면 5천여 개의 일자리 창출과 5천억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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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 선감도에 친환경 해양리조트 설립…리젠시 그룹과 MOU
    • 입력 2016-11-28 14:55:06
    • 수정2016-11-28 15:09:40
    사회
경기 안산 선감도에 대규모 친환경 해양리조트가 들어선다.

경기도는 오늘(28일) 오후 도청 상황실에서 안산시, 경기관광공사, 미국 리젠시(Regency) 그룹과 '안산 오션베리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제종길 안산시장, 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 이경희 리젠시 그룹 최고재무책임자(CFO) 등이 참석했다.

리젠시 그룹은 1998년 설립된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종합건설회사로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 일원 310,143㎡ 부지에 총 사업비 1,800억 원 규모의 해양 리조트를 조성할 예정이다.

착공 시기는 2018년으로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오션베리 리조트는 키즈 사이언스파크, 워터파크, 문화센터, 관광호텔, 아쿠아리움을 아우르는 해양리조트다.

경기도는 리조트가 운영되면 5천여 개의 일자리 창출과 5천억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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