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작전헬기 ‘와일드캣’ 잔여분 4대 국내 도착
입력 2016.11.28 (15:07)
수정 2016.11.2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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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산 해상작전헬기 '와일드캣' 잔여분 4대가 28일(오늘) 한국에 도착했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해상작전헬기 1차 사업으로 계획된 와일드캣 8대 중 남은 4대가 오늘 오전 부산 김해공항에 도착했다"면서 "현지 수락검사 결과, 작전요구성능(ROC)을 모두 충족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들어온 와일드캣 4대는 국내 수송 이후 이상 유무가 없는지 최종 점검하는 기지수락검사를 거친 뒤 앞서 들어온 4대와 함께 실전 배치될 예정이다. 앞서 와일드캣 1차분 4대는 지난 6월 해군에 인도됐고 내년 상반기 실전배치를 목표로 현재 조종사와 정비사 양성, 사격 훈련 등 전력화 과정을 진행 중이다.
해상작전헬기는 구축함이나 호위함에 탑재돼 대잠수함전과 대수상함전, 탐색, 구조 활동을 수행한다.
우리 군은 추가로 해상작전헬기 12대를 도입하는 2차 사업을 내년 중 추진할 예정이다. 방사청은 3차례의 선행연구에서 국외 구매가 효율적이라는 결론을 도출했고, 최근 더 이상의 선행연구를 진행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2차 사업도 국외 구매로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해상작전헬기 1차 사업으로 계획된 와일드캣 8대 중 남은 4대가 오늘 오전 부산 김해공항에 도착했다"면서 "현지 수락검사 결과, 작전요구성능(ROC)을 모두 충족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들어온 와일드캣 4대는 국내 수송 이후 이상 유무가 없는지 최종 점검하는 기지수락검사를 거친 뒤 앞서 들어온 4대와 함께 실전 배치될 예정이다. 앞서 와일드캣 1차분 4대는 지난 6월 해군에 인도됐고 내년 상반기 실전배치를 목표로 현재 조종사와 정비사 양성, 사격 훈련 등 전력화 과정을 진행 중이다.
해상작전헬기는 구축함이나 호위함에 탑재돼 대잠수함전과 대수상함전, 탐색, 구조 활동을 수행한다.
우리 군은 추가로 해상작전헬기 12대를 도입하는 2차 사업을 내년 중 추진할 예정이다. 방사청은 3차례의 선행연구에서 국외 구매가 효율적이라는 결론을 도출했고, 최근 더 이상의 선행연구를 진행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2차 사업도 국외 구매로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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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상작전헬기 ‘와일드캣’ 잔여분 4대 국내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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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28 15: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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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산 해상작전헬기 '와일드캣' 잔여분 4대가 28일(오늘) 한국에 도착했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해상작전헬기 1차 사업으로 계획된 와일드캣 8대 중 남은 4대가 오늘 오전 부산 김해공항에 도착했다"면서 "현지 수락검사 결과, 작전요구성능(ROC)을 모두 충족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들어온 와일드캣 4대는 국내 수송 이후 이상 유무가 없는지 최종 점검하는 기지수락검사를 거친 뒤 앞서 들어온 4대와 함께 실전 배치될 예정이다. 앞서 와일드캣 1차분 4대는 지난 6월 해군에 인도됐고 내년 상반기 실전배치를 목표로 현재 조종사와 정비사 양성, 사격 훈련 등 전력화 과정을 진행 중이다.
해상작전헬기는 구축함이나 호위함에 탑재돼 대잠수함전과 대수상함전, 탐색, 구조 활동을 수행한다.
우리 군은 추가로 해상작전헬기 12대를 도입하는 2차 사업을 내년 중 추진할 예정이다. 방사청은 3차례의 선행연구에서 국외 구매가 효율적이라는 결론을 도출했고, 최근 더 이상의 선행연구를 진행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2차 사업도 국외 구매로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해상작전헬기 1차 사업으로 계획된 와일드캣 8대 중 남은 4대가 오늘 오전 부산 김해공항에 도착했다"면서 "현지 수락검사 결과, 작전요구성능(ROC)을 모두 충족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들어온 와일드캣 4대는 국내 수송 이후 이상 유무가 없는지 최종 점검하는 기지수락검사를 거친 뒤 앞서 들어온 4대와 함께 실전 배치될 예정이다. 앞서 와일드캣 1차분 4대는 지난 6월 해군에 인도됐고 내년 상반기 실전배치를 목표로 현재 조종사와 정비사 양성, 사격 훈련 등 전력화 과정을 진행 중이다.
해상작전헬기는 구축함이나 호위함에 탑재돼 대잠수함전과 대수상함전, 탐색, 구조 활동을 수행한다.
우리 군은 추가로 해상작전헬기 12대를 도입하는 2차 사업을 내년 중 추진할 예정이다. 방사청은 3차례의 선행연구에서 국외 구매가 효율적이라는 결론을 도출했고, 최근 더 이상의 선행연구를 진행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2차 사업도 국외 구매로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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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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